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소개

직접 쓴 글입니다. 간단한 질병소개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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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내가 먼저 본 영화는 케이팩스지만 이번 숙제를 받았을 때 꼭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보고 싶었다. 우선 우리 간호학과 친구들이 많이 본 영화였다. 전에 이 영화를 보다가 잠들었다는 친구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데 영화를 보고 졸았을까 라는 생각에 영화줄거리를 물어본 적이 있다. 영화 줄거리를 간략하게 들었을 때 그렇게 재밌는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잠들 수 있지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와 이 영화를 꼭 같이 보기로 약속했었는데 깜박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숙제를 받는 동시에 ‘아차’하고 생각이 났다. 그날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았더니 이미 찾아서 봤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이 영화는 꼭 봐야겠구나 하고 다시 생각 한 영화다. 이 영화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줄거리를 알고 있을 것이다.
멜빈 유달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러나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있는 태도로 멜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식사 시중을 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어려움은 있다. 그녀는 천식으로 괴로워 하는 어린아들이 있지만, 변변한 치료도 못할 정도의 빠듯한 살림을 아이 아빠없이 혼자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멜빈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는 이웃에 사는 게이 화가인 사이먼이다. 그는 멜빈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싫어하며 또한 그의 작고 귀여운 개 버델도 미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한다. 사이먼이 강도들로부터 구타를 당하자 멜빈이 사이먼의 애견, 버델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처음에 멜빈은 버델을 싫어하지만, 이 작은 강아지로 인해 멜빈의 얼음같은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그는 버델을 잘 돌볼 뿐만 아니라 사이먼과 캐롤의 개인적인 곤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어느덧 자신 안의 인간미를 느끼게 된 멜빈은 버델의 주인인 사이먼과의 우정을 가꾸고, 그리고 따뜻하게 마음을 열어준 캐롤과의 로맨스를 시도하여 성공으로 끝 맞치는 이야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