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IMF와 그 이후의 한국, 우리에게 남은 과제(거시경제)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7.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경영학,경제학에서 거시경제를 배우는 학생들이 꼭 다뤄야할 문제인 외환위기에 관전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레포트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예를 서두로 하여, 한국의 IMF시기와 그 이후의 변화, 앞으로 남은 과제 등에 대해 살펴본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2. 1997-1998년 한국 경제의 위기와 경제 개혁
3.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경제 (IMF이후의 한국경제와 현재)
1) 산업구조
2) 재정적자
(1) 공공부문
(2) 재정관리
(3) 통일비용
(4) 고령화
3) 세계화(글로벌화), 양극화, 그리고 소득 불평등
4) 차이나 쇼크
4. 외환위기 후 10년, 우리에게 남은 숙제
1) 기업 정책의 변화
2) 노동부문 개선
3) 규제개혁
4) 정부정책
5) 양극화의 해결
6) 고용창출
7) 고령화 대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3.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경제 (IMF이후의 한국경제와 현재)
1) 산업구조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들의 궁극적인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닐까 한다. 한 가정의 가장, 한 기업의 CEO,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 모두에게는 중/장기적으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어 ‘앞으로 무엇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들의 과제인 것이다.
한국은 산업의 기초가 되는 원재료의 보유가 거의 ‘0’에 가깝다. 석유/철강/비철금속 같은 원자재와 부품의 대부분을 수입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외화가 얼마나 되느냐’가 한국인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출산업과 그 상품들을 살펴보자면, 반도체/자동차/무선통신기기/컴퓨터/선박 같은 5대 주력 품목이 우리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비중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석유제품, 합성수지, 철강판, 영상기기, 자동차 부품을 추가한 10대 품목은 그 비중이 더욱 높다. 한국의 수출을 이끌어나가는 이러한 산업들은 1970년대 기초가 다져지고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집중적으로 육성되어 온 산업들인데, 막대한 설비 투자를 요구하는 이러한 산업들이 지금까지 한국을 먹여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들이 외환위기 당시, 잠시 주춤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 경제를 다시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생산 기술의 우위 때문에 앞으로도 몇 년은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산 기술의 우위만으로는 중국 같은 후발주자를 따돌리기 어렵다.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산업은 자본력만 있다면 누구든지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거의 전 업종에 걸쳐 이미 과잉 설비 상태에 있고, 그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덤핑이라는 모습으로 경공업 시장을 재패한 중국은 오래 지나지 않아 중화학 공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공병호, 「10년 후, 한국」, 서울: 해냄, 2004
좌승희 외 지음, 「한국경제를 읽는 7가지 코드-진단과 제언」, 서울: 굿인포메이션, 2005
“IMF 사태 이후 기업부문 개선효과 가장 좋아”,「매일경제」, 2007, 11, 21
“경제전문가들 "규제 완화·양극화 해소 시급"”,「매일경제」, 2007, 11, 26
포털사이트 Daum(다음), Naver(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