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D레포트

소개

OPD실습하면서 느낀점을 쓴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1. 다른 실습지와 차이점
2. 일하고 싶은 간호사의 모델
3. 느낀점
4. 배운점
5. OPD 실습을 하루 남겨두고

본문내용

1. 다른 실습지와 차이점

지난 학기에 모성간호와 아동간호실습을 해서 모두 2곳에서 실습을 했었다. 지난 거의 2주동안 실습한 곳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우선 첫째, 감염의 위험성 정도였다. 아무래도 3차병원으로 1, 2차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한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책에서만 보았던 HIV 감염 환자를 비롯해서 의료인들은 많은 감염 요인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 나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환자가 존재 한다는 것은 그 만큼 또 다른 환자에게 감염시킬 요인도 크며, 위험에 크게 처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은 질병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욱더 의료인의 aseptic한 간호와 치료가 요구된다.
둘째, 최첨단 의료시설인 병원시스템이었다.
많은 최첨단 의료시설이 있음에도 가장 놀란 것 아무래도 autotrack 시스템이었다. 맨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이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어떤 시스템인지 알게 되었고, 응급하고 빠른 의료행위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었다. 또한 “EMR"로 시스템화되어 있어 직접 손으로 charting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EMR"이 있기에 좀더 편하고 신속하게 진료가 되는 좋은 점들이 있었다.
셋째, 간호사선생님의 친절히 설명하는 모습이다.
OPD진료는 병원을 찾는 "patient" , 아니 요즘은 "Client"라고 불리는 그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시작된다. 내가 실습한 2곳과는 다른 모습들이었다. 그리고 진료 후에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물론 병원이 복잡하여 설명은 필수일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되풀이해도 찡그리지 않는 모습으로 설명해 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2곳에서 실습한 곳이 설명을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3차 병원을 찾을 정도로 오신 환자들 대부분은 이미 자신의 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거의 반 의사가 된 분들이 많으셨다. 그러한 그분들이 오셔서 자신의 질병에 대해 질문을 하는 데에도 성의껏 대답해주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넷째, 복잡한 위치와 절차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