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감상문

소개

식코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낀점을 감상문 형태로 작성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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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왜 항상 당하는 사람만 당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IMF 시절도 어렵다, 어렵다 말을 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어렵다고들 말을 한다. IMF 이전엔 우리의 삶이 가정 위주여서, 예를 들어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데려간다든가 예방접종을 하려고 아이를 병원 혹은 보건소에 데리고 간다든가 하는 말이 통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삶이 직장 위주로 바뀌다보니 그런 말이 통할 수가 없다. 요즘 우리나라의 사회 이슈로는 수입 소고기와 조류독감에 관련된 문제, 중․고 학생들이 가담한 대규모 촛불시위 등에서부터 당선된 지 얼마 안 된 대통령의 탄핵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거기다가 사회보험을 민간기업에 맡긴다는 이야기까지 하는 세상이다.
예전에 이회창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을 치를 때 이회창 후보가 ‘옥탑방’을 몰라서 낙선했다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은 적이 있다. 투표를 하고보니 그 사람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도 뽑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의 평균 재산이 40억이 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은들은 평균 재산이 10억이었으므로, 좀 더 가진 사람이 당선 되면 좀 더 나라 살림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아하니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데모’나 해야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영화를 보기 전에 ‘미국’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을 생각해 보았다. 조지 부시 대통령, 워싱턴, 뉴욕의 높은 건물들, 아메리칸 드림, 9/11, 자유의 여신상, 미키 마우스, 부자나라, 인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 힙합, 국민들의 어깨에 춤이 묻어있는 나라, 팝송 등 끝이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식코’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를 보고 나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우리가 생각하는 점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