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과 동행하는 서태지의 음악여행

소개

위대한 악성, 베토벤과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의 대중음악가 서태지의 음악세계입니다.

목차

#1. 대한민국 어느 대학교 음악과 연습실
#2. 마차 안
#3.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장소

본문내용

베토벤 - (분위기를 수습하며) 음.. 이제 그를 만나러 가는 길 동안에 그의 음악세계에 대해 서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김모씨- (웃으며) 아～예 선생님! 제가 잘 설명해 드리도록 하죠! 우선 서태지의 음악세계는 1985년 그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는 14살에 처음으로 학 교에서 친구들과 ‘하늘벽’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을 합니다.
미미 - 어머 정말요? 그렇게 어린 나이에 벌써 음악을 하다니! 그런데 베토벤 선생님도 13 살에 음악을 시작했잖아요! <피아노 협주곡 내림마장조 WoO> 일명 <피아노 협주 곡 0번>!
베토벤 - 아 미완성작으로 내 생전에는 출판되지 못한 작품이지! 기억해줘서 고맙군! 내가 살던 시절에는 음악을 어린 나이부터 배우는 그런 분위기였지. 그런데 요즘에 그렇 게 일찍 음악을 시작한 친구가 있다니 놀랍군!
김모씨 - 그뿐만 아니었죠! 점점 음악에 심취한 서태지는 음악만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정규교육과정인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시나위라는 그룹에 들어갑니다.
미미 - (맞장구치며)맞아요! 저도 그 이야기는 들었어요! 나이도 속이고 시나위라는 당시 록 그룹에 들어가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죠!
베토벤 - 참으로 대단한 용기를 가졌었군!
살리에리 - 무모하다고도 할 수 있지!
김모씨 - 그러다가 2년 만에 시나위를 나와서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전면 에 내세운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때가 바로 1992년이었죠!
미미 - 하지만 그 당시 평가가 엇갈렸던 걸로 알고 있어요!
김모씨 - 그랬지. 처음 데뷔했을 때 신인그룹 인만큼 신선하긴 한데 뭔가 부족하다는 거였 고 그들이 가지고 나온 음악도 그 당시 가요계에서 인기 있던 장르도 아니었지.
베토벤 - 그가 가지고 나온 음악 장르가 도대체 무엇이었는데 그런 반응이었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