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연구의 최신 국내동향 및 국제동향입니다.

소개

특수교육대학원에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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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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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내 학습장애 연구의 동향
국내에서도 학습장애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1980년대 이후의 학습장애 관련 선행연구들을 발달적 학습장애와 학업적 학습장애로 나누어 각 장애 영역별 중재방법, 집단 하위유형, 표집방법, 진단 및 판별도구, 측정도구 및 측정치별로 분류하여 전체 동향을 분석한 연구도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발달적 학습장애 영역에는 정보처리, 지각, 인지양식 관련 자료와 인지, 정서-행동 관련 자료, 교수-학습전략 및 상위인지 관련 자료를 포함시켰고, 학업적 학습장애 영역에는 읽기 및 독해, 수학 관련 자료를 포함시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국내 학습장애 연구의 방향을 기대하고 있다.

첫째, 학습장애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습장애의 주된 결함이나 기능 등을 설명, 분류할 수 있는 이론적 개념들, 포괄적 측정치들이 인지적, 신경심리적, 사회-행동적 측면에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질집단군인 학습장애를 단일 측면에서 고려한다는 것은 학습장애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둘째, 국내 학습장애 판별도구의 대상이 대부분 초등학교 아동 혹은 그 이후이므로 학령전 아동용 학습장애 진단 및 판별도구 개발도 필요하다. 또한, 국내 학업적 학습장애 관련 연구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위 인지 전략 훈련 효과 검토와 관련되고 있다. 학업적 학습장애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략중심에서 벗어나 신경심리적, 심리교육적, 사회행동적 변인들이 통합된 측정 도구들로 학령전 아동에서부터 발달기 아동 전체를 고려한 횡단적, 종단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학습장애 진단준거로 국내연구에서는 한국판 웩슬러아동용 지능검사(WISC)와 기초학습 기능검사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한국판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WISC)에 의한 지능지수는 대체로 85이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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