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에 드러난 루소의 교육사상

소개

교육학 시간에 루소의 에밀을 읽고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1.<에밀>에 드러난 루소의 교육사상
2.교육에 대한 시사점과 의의
3.한계와 문제점

본문내용

루소의 <에밀>은 단순한 교육론이 아니라 인간론이자 소설형식으로 꾸며진 교육론이다.
루소는 <에밀>을 통해서 그의 근본이념이며 사상의 시점인 본연의 인간, 즉 자연인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루소는 <에밀>에서 그의 철저한 자연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아동관에 입각하여 ‘먼 장래를 위하여 아동이 자라서 반드시 향유하리라는 것을 보장할 수 없는 가상적인 행복을 위하여 아동의 생활을 비참하게 만들며, 장래를 위한 준비로서 현재를 희생하는 야만적인 교육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여야 할 것인가?’라고 당시의 엄격한 훈련과 강압적인 교육방법에 항거하고, 잘못된 성인중심의 준비교육을 통박하고있다.
억압적이고 성인중심적이며 지식중심적인 획일적 교육 즉, 전통적 교육에 반대하고, 그 대신 아동의 개성과 존엄성을 중시함으로써 아동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조성하는 계발주의적, 인격주의적인 아동중심의 기치를 높이 드는 루소의 교육사상이 <에밀>속에 잘 드러나 있다.
<에밀>에서 루소는 성선설에 기초하여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 모든 것은 선하였으나, 인간의 손에 들어갈 때 타락한다.’라고 말하며 어린이들이 지닌 잠재력을 스스로 발현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와 능동적인 경험과 활동을 강조하고 오직 인간의 자연성을 그대로 발전시키는 교육을 할 것, 학습자의 내재적 성향을 자유롭게 계발(소극적 교육)할 것, 다시 말해 교육의 핵심은 인간 내부에 있는 천성을 계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발달단계에 따르는 교육을 해야 한다, 일반적 도야 중시 등의 자신의 교육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