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소개

뇌졸중에 관해서.

목차

1. 뇌졸중(STROKE)의 정의
2. 뇌졸중의 예후
3. 뇌졸중의 증상
4. 뇌졸중의 원인
5. 뇌졸중의 종류
6. 뇌졸중의 위험인자
7. 뇌졸중의 치료
8. 뇌졸중의 예방

본문내용

1. 뇌졸중(STROKE)의 정의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진 병으로,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중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뇌졸중-중풍-이라 함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갑자기 운동기능을 상실하고, 감각이 변화하며, 인지기능의 장애와 언어기능의 장애, 균형감각의 소실, 의식 소실 같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뇌졸중은 영어로 `stroke`라 하지만 예전에는 그리스어 `apoplexy`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였다. apoplexy는 `마치 벼락을 치듯이 갑자기 증상이 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의 목을 통해 뇌로 올라가는 한 쌍의 혈관인 경동맥은 그 영어 이름이 `carotid`이다. 이 말도 그리스 말에서 왔으며 뜻은 `혼수상태로 들어감`이다. 이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벌써 뇌졸중의 증상, 그리고 경동맥이 뇌졸중과 관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2. 뇌졸중의 예후
뇌졸중의 예후는 18%는 죽고 9%에서는 완전회복이 되며 73%에서 재활치료를 필요로 한다. 신경회복은 3개월 이내에 90%이상이 돌아온다. 특히 생명에 관계되는 것으로는 뇌출혈이 가장 나쁘다. 목숨을 건진 사람들 중에서 운동마비가 회복되는 비율이 뇌출혈에 의한 뇌졸중 쪽이 비교적 높고, 뇌혈전이나 뇌색전에 의한 뇌졸중은 완전히 회복되거나 전혀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발되는 빈도는 뇌혈전, 뇌색전 등의 뇌경색 쪽이 높다.

3. 뇌졸중의 증상
① 반신마비 (hemiplegia)
얼굴의 반쪽과 같은 쪽 팔 ·다리 모두에 운동마비가 일어난 상태를 말한다. 마비는 연수와 척수의 경계부에서 척수로가 대부분 교차되므로 장애 쪽과는 반대쪽에서 일어난다.
급성으로 발생한 뇌 속의 순환장애, 특히 내포 부근의 출혈 ·연화 등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이완성 마비로 시작되어, 수 시간 내지 수 일 후에는 경련성 마비가 온다. 마비가 온 쪽의 얼굴은 이완되어 건강한 쪽으로 수축되면서 당겨지고, 혀도 마비가 온 쪽으로 굽어져서 언어가 명확하지 못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