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과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

소개

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과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

목차

ⅰ.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
ⅱ.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

본문내용

ⅰ.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

축제란 ‘제의, 제전’이라는 말고도 비슷한 단어이기도 하다. 제의란 굿, 신을 대상을 한 종교의 식을 가리키는 것으로 즉, 축제의 역사를 시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제전이란 제사를 지내는 의식 또는 성대하게 열리는 예술 ,문화 등을 관한 사회적 행상을 의미하고 있다. 이렇듯 축제의 어의를 종합해 보면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로 압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축제는 원래 고대의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오늘날에는 점차 유희성이 많은 축제로 바뀌고 있다. 현대의 축제는 종교성이 상실되고 유희와 놀이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여러 사람이 어울려 공동으로 뛰노는 축제야말로 우리의 전통적인 축제인 것이다. 노래와 춤을 비롯해 예술이 망라돼 있는 것이 축제라고 한다면 민속예술의 시원이라고 볼 수 있는 제천의례가 우리 축제의 시원이 될 수 있다.
20세기 근대화를 거치면서 지방자치화와 세계화의 추세에 따라 각 자치별로 축제가 행하여지면서 전국적으로 엄청난 축제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이것은 민속 문화와 전통문화에 기반은 둔 전통축제에서 이벤트성과 상업적인 요소가 가미된 현대의 축제로 변화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러면서 근대사회에서는 종교적 신성성은 약화된 반면 유희적 측면이 강화되었다. 원시공동체 시대에서는 수호신에 대한 제의적 성격이 강했고 농경문화 시대에는 제의적 성격과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려는 행사적 성격이 공존하였다. 제의적 성격과 유희적 성격이 어우러지면서 점차 이러한 요소가 역사성을 띠게 되고 역사성은 거꾸로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상호작용을 하게 되었다. 현대의 축제는 종교적 의미보다 놀이나 휴식에 중점을 두고 지역전통문화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대에 제천의례와 음주가무를 함께 하는 축제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