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주의와 기호학-레비스트로스

소개

구조주의와 기호학-레비스트로스

목차

클로스 레비-스트로스
친족
신화
‘야생의’ 사고
의문점 및 비판점

본문내용

친족
모든 사회는 ‘친족(kinship)’ 체계를 가지고 있다. 레비-스트로스는 친족 체계와 언어는 동일한 무의식의 구조에 의해 생겨나 그것을 소유하는 사회의 언어의 구조와 상응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하였다. 어떤 현상의 성질을 결정하는 것은 현상 자체의 어떤 본래적 양상이 아니라 현상들 사이의 관계라고 하는 것이 구조주의의 기본적인 원리인데, 이것을 따름으로써 레비-스트로스는 친족 관계라는 것이 가진 광범위한 함축을 새로운 빛 속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생물학적인 가족이 친족 체계에 대한 대강의 ‘음성학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다면, 레비-스트로스는 그의 연구를 통해 ‘음소적’인 수준의 항을 기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류학자는 ‘자연’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관찰된 사실을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이 자연에 특징적으로 부여한 구조를 취급하는 것이다. 친족체계는 기호의 구조화된 체계인 동시에 기호를 구조화하는 체계이고, 그 양식은 상징적, 자기 제어적, 자기 충족적이어서 ‘자연’이나 ‘현실’을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그 구조화의 절차를 그 자체로서 정당화하고 유효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신화
인류학자의 목표는 문화 전체의 랑그, 즉 그것의 체계와 일반 법칙이며, 그것의 파롤에서의 특별한 다양성을 통해서 그 목표를 추구한다. 즉, 근대 과학은 우리들에게 질병과 병원균 사이의 인과 관계를 찾아내도록 권유하지만, 샤만(무당 의원)의 치료는 질병을 환자가 진심으로 믿고 있는 신화와 괴물의 세계에 연결시키는 그의 능력에 의존하고 있다.
레비-스트로스의 관심은 신화의 구조가 자연과 문화의 구별을 해소하는 정도에 관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