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니치의 사상

소개

라이프니치의 사상에 관한 요약정리 자료입니다.

목차

1.라이프니츠의 철학함의 사상적 배경
2. 실체 개념의 수정
3. 라이프니츠의 형이상학 : 단자론
4. 예정조화

본문내용

1.라이프니츠의 철학함의 사상적 배경
라이프니츠는 1674년의 한 편지에서 자신의 철학함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피력한 적이 있다. : “나는 그전부터 상이한 철학적 학파들의 견해 속에 파묻혀 산재해 있는 진리를 찾아내어 규합하려고 시도했다.” 그는 열려있는 정신의 소유자이며, 또 다방면으로 능통한 지라, 다양한 학파들의 학문적 영향들을 수용. 소화하여 종합하려고 시도했다. 특히 당시에 그에게 문제가 된 것은 한편으로는 새로운 자연과학적 및 철학적 사유와 다른 한편으로는 고전적 형이상학 사이의 조화로운 통합이었다. 말하자면 그의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합리주의적 사유’(기계론)와 ‘플라톤적-아리스토텔레스적 형이상학의 전통’(목적론)을 어떻게 조정하는가 하는 것이 그의 철학적 사유의 근본적 동기였다. 라이프니치는 이미 일찍이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배웠다. 그러나 15세 때에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이론에 반대하고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의 근대적 기계론적 사상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그렇지만 나중에 그는 고전적 형이상학적 전통으로 되돌아가, 자연을 일종의 목적론적 형식에서 다시 파악하려고 시도한다. 즉, 자신의 시대의 영향력이 있었던 철학, 특히 데카르트의 철학에 비판적으로 몰두하게 된다. 라이프니츠는 처음에 데카르트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점점 더 그로부터 멀어지면서 자주 그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뿐만 아니라 스피노자와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그로부터 깊은 인상과 영향을 받았지만, 그러나 곧 그의 실체 일원론(신=실체=자연)과 경직된 결정론을 거부한다.
라이프니츠에게 있어서 자연과학적 기계론과 형이상학적 목적론은 양립할 수 없었다. 기계론과 목적론과의 대립을 해소시킴으로서 자연과학(물리학)과 형이상학의 조화를 시도하는 것이 라이프니츠 철학함의 중요한 동기가 되고 있다. 이렇게 라이프니츠는 ‘철저한 긍정적인 정신의 소유자’이며 그에게는 부정과 논쟁이란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