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꿈을 위해 공부에 미쳐라 서평감

소개글

10대 꿈을 위해 공부에 미쳐라 서평/독후감/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대 꿈을 위해 공부에 미쳐라

민족사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월시 국제관계학부에 진학한 1984년생 김수지 양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책의 제목만 보고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학생의 수기집이 아닐까 생각하고 책을 들었다. 그런데 그녀는 나보다 2살이 많았고 10대의 이야기와 20대까지의 이야기도 들어있어 나와 공감대가 많을 것 같아 끌렸다.

책의 구성은 자서전처럼 순차적으로 초등학교시절부터 소개했다. 김수지 양은 어릴 때부터 막연히 국제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때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 영어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초등학교 때 호주 어학연수를 다녀온다. 그리고 중학교 때는 호주로 유학을 가게 된다. 여기까지는 요즘 많은 부모들이 조기유학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나보다 2살이나 많은걸 감안하면 초등학교 때 어학연수를 가고 중학교 때 유학을 간 것은 보편화되기 전의 상황이라 상당히 빠른 편이다. 그리고 요즘은 부모들의 치맛바람에 해외로 나가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은데 김수지 양은 철저히 자신의 의지대로 간 것을 감안하면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