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정치론] 비교정치론 요점정리 서브노트

소개

지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작성한 A+ 요점정리 서브노트입니다.

목차

1. 정치문화

2. 정치사회화

3. 정치문화와 정치사회화의 관계

4. 비교정치학

5. 비교정치학계의 주류와 비주류

6. 다원주의적 시각(주류이론)

7. 맑스주의적 시각(비주류이론)

8. 토대

9. 상부구조

10. 토대와 상부구조가 비교정치학에 끼친 영향

11. 토대와 상부구조의 의의

12. 발전과 저발전에 대한 전통적 인식(근대화이론)

13. 발전과 저발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종속이론)

본문내용

1. 정치문화

정치문화는 1950년대 이후 행태주의적 정치학이 발달하면서부터 널리 사용된 새로운 개념으로 종래의 정치연구는 주로 법이나 제도의 측면에서 이루어졌으나 정치란 인간이 하는 것으로 인간의 정치적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다 적절한 정치 연구의 자세라 하겠다. 정치문화란 용어가 내포하는 뜻은 정치전통, 정치관습, 정치풍토, 정치신조 등의 말로 논의되어 왔는데 정치문화이론은 행태적 분석방법을 법이나 제도 같은 전통적 연구대상에 적용시키려는 노력이다.
정치문화의 개념에 대해 ‘사뮤엘 비어’나 ‘시드니 버바’와 같은 여러 학자들의 정의가 있는데 이는 알몬드가 정의한 “정치문화는 정치체계를 규정짓는 정치행동에 대한 특수한 형태의 정향”이라는 말로 종합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정치문화는 정치체계의 성격, 지도자나 시민을 불문하고 그 구성원의 정치적 사고와 행위규범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것이다. 그리고 또한 정치문화는 정치체계의 역사적 산물인 동시에 현재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들의 사적 역사의 산물이다. 따라서 정치문화는 개인에 대해서 효율적 정치행동을 위한 통계적 지침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구와 조직의 활동에 결합력을 확보해주는 가치의 체계적 구조와 합리적 요건이라 할 수 있다.

2. 정치사회화

‘랭튼’은 정치사회화를 “개인이 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의 매개를 통해 정치적인 관련성이 있는 태도, 성향 및 행태 유형들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이스튼’과 ‘데니스’는 “정치사회화란 개인이 정치적 정향과 행태 유형들을 습득해 나가는 발전과정”이라는 제한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다. 정치사회화 과정을 통해서 개인들은 정치문화를 갖게 되고, 정치 대상에 대한 태도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화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이 어떻게 정치세계에 접하고, 인지하고, 정서적 반응을 느끼고, 평가하게 되며 나아가서 정치생활의 운용에 필요한 행위를 습득하게 되는가이다.

참고자료

· 교재 및 강의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