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2-도덕성

소개

EBS에서 방송되었던 `아이의 사생활2-도덕성` 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동관찰시간에 EBS ‘아이의 사생활-도덕성’ 을 시청하였다.
내용은 여러 가지 상황, 성별, 나이에 따른 도덕성에 대해 야기되었고,
여러 가지 실험의 결과를 말하자면 사람들은 도덕성에서는 나와 나의 자식에게 있어서 관대해진다. 예를 들자면 지하철도에 사람이 떨어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면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자식이 그 사람을 구해줘야 한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구해준 사람을 대단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말아버리는 것이다. 이렇듯 위험한 상황 속에서 타인이 타인을 구하는 도덕적 행동을 보았을 경우 멋지고 용감했다고 생각하지만 나 또는 나의 자식이 그러한 도덕행동을 하기를 원치 않는다.
또한 나의 이익 앞에서도 양심을 버리고 욕심을 참지 못하고 도덕적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들은 대개 ‘도덕’ 이라는 명사를 떠올리면 교과서처럼 딱딱하고 예의바른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에 내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도덕성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나중에 나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면 허탈해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도덕성 요소를 양심, 공감, 이타성과 같은 ‘정서’ 와 자제, 책임, 분별력과 같은 ‘인지’만 합쳐지면 도덕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도덕성이란 정서 + 인지가 합쳐지고 그것을 행동으로 이루어내야 완성된다고 보는 것이다.
다큐를 시청 하는 내내 그 상황 속에 내가 있었다면 난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나는 돈이나 남의 물건 앞에서 욕심이 나더라도 자제 하고 예의는 바르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을 의식하고 양심을 속이는 경우는 쫌 많았던 거 같기 때문에 도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난 유아들의 모델링이 되는 예비유치원교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노력해서 도덕적인 인간상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유아의 도덕성은 이론적으로 만5세가 되어야 도덕성이 발달되는 시기라고 하지만 실험을 해본결과 유아뿐 만 아니라 영아들조차도 좋고 나쁨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나와 놀랬고, 단지
만5세 이전에는 도덕성의 변수가 다른 것 뿐 이라는 걸 알았다.

참고자료

· EBS 아이의 사생활2부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