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년 대폭락 시나리오]를 읽고...

소개

<다치키 마코토>님의 저서 <일본을 통해 본 부동산 10년 대폭락 시나리오>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것입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며 레포트로 작성해서 A+ 점수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봤을때 1990년대 일본의 `토지신화’가 붕괴되었듯, 우리의 굳건한 ‘부동산불패신화’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계의 자금 압박도 심해지고 물가폭등과 금리폭등으로 부동산 버블이 소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책은 일본과 비슷한 경제상황을 겪고 있는 한국의 경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어서 부동산 버블이 소멸되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과거 일본의 경제상황등을 통해 현재부터 미래에 걸친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 시장을 미리 예측해 최악의 상황을 막아보자는 내용입니다.
분량은 알찬 내용과 느낀점등을 수록해서 독후감에 적당한 분량인 A4용지 4매 가량의 분량입니다. 쓸데없는 내용은 간추리고 줄여서 중요 핵심 내용정도만 수록했습니다.
부디 이 독후감으로 인해 여러분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1970년 이후 대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일부 기간에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대규모 국제수지 흑자 등으로 크게 상승하였다가 1991년 이후에는 하락세로 반전하였고, 외환위기 이후 1998년에는 급격하게 하락했는데 이후 경제회복으로 다시 상승하였다.
최근에는 아파트가격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단기간에 급상승하여 주택가격에 버블이 발생되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 투자가의 기대 및 경제정책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부동산 가격에 대규모의 거품이 생성하였다가 소멸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1987∼1991년 사이에 부동산 가격에 버블이 생성하여 확대되다가 붕괴되어 금융기관의 부실화 등이 초래되어 10년 이상의 장기침체를 경험하고 있다. Okina, Shirakawa and Shiratsuka(2000)에 의하면 일본 도시지역의 토지가격이 1990년 9월에는 1985년 9월에 비해 4배 상승하였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999년에는 가장 정점이었던 1990년 9월의 비해 20%로 하락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부동산가격 버블의 생성과 소멸(boom-bust price cycle)의 예이다. 부동산 가격에 버블이 발생되어 일시적으로 붕괴되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부정적 효과가 발생되는 주요한 경로는 부(負)의 자산효과, 소득 및 자산분배의 불균형확대, 비효율적인 자원배분, 금융부분 안정성의 저하 및 일본과 같은 장기침체의 발생 등이 있다.
특히 요즘 고유가와 원화 강세 등의 이유로 경제의 기본 체력이 저하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버블 붕괴가 오면 개인 파산은 물론 주택담보 대출 연체로 금융시스템이 흔들리며 경제 전체에 미치는 여파가 엄청날 것이라 예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