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조의 채식이야기,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에 대한 서평

소개

<<채식이야기>>, 이광조 지음, 연합뉴스, 2003
<<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시공사, 2002

에 관한 서평입니다. 두 책의 내용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습니다.

목차

저자, 책의 배경
현대사회의 식생활문제
그 들이 하고자 하는 말
생명을 바라보는 시선
육식을 하는 이유
소가 인간을 능가한다.
질병의 증가
환경을 위협
정서에 미치는 영향
그 해결책 : 채식
채식의 영향과 방법

본문내용

저자, 책의 배경
육식의 부정과 채식의 권유. 이것이 두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이다. 제레미 레프킨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다. 그는 전 세계 지도층 이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육식의 종말>>은 그가 현대인들이 육식문화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이광조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식물유전분석학 석사로 국내 최초의 채식모임을 개설하고, 채식동호회를 결성하는 등 강한 신념을 가진 채식인이다. 그가 채식인이 된 계기는 1991년경 대학에 복학할 때였다. 당시 그는 삶에 대한, 존재하는 것에 대한 물음의 해답으로 기도, 명상, 참선, 단전호흡을 했는데, 8개월 후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되었다. 후에 다시 고기를 먹긴 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다시 채식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자각하였다. 그는 <<채식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채식의 장점을 자각시켜주며, 채식을 할 것을 권한다. 또한 그는 온 인류가 채식을 하게 되면 많은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대사회의 식생활문제
리타 엘킨스가 쓴 <<기적의 설탕>>에서는 “오늘날 최고 사망원인 10가지 중 6가지는 식생활과 관련되어있고, 1억 2천만 미국인들이 퇴행적 만성질환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살기가 편해지고, 식생활이 개선되면서 육류소비가 증가되었다. 이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이광조는 <<채식이야기>>에서 조숙한 2차 성징, 당뇨, 유방암, 골다공증 등의 예를 들며 음식이 질병의 원인임을 강조한다. **(육종의 내용)

참고자료

· <<채식이야기>>, 이광조 지음, 연합뉴스, 2003
· <<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시공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