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FD기법과 허용응력설계법의 비교

소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허용응력설계법의 한계를 제시하고 LRFD기법과 비교

목차

1. 하중-저항계수 설계법
1.1 LRFD 시방서를 이용한 기초설계법의 개요
1.2 하중-저항계수 설계법
1.3 LRFD 시방서에 제시된 부분 안전계수
1.3.1 하중계수
1.3.2 하중조합
1.3.3 저항계수

2. 허용응력 설계법
2.1 허용응력 설계법
2.2 허용응력 설계의 가정
2.3 허용응력 설계의 한계

본문내용

1. 하중-저항계수 설계법 (Load and Resistance Factor Design)
1.1 LRFD 시방서를 이용한 기초설계법의 개요
한계상태설계법은 교량의 상부구조, 건물 등의 구조설계분야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설계법이다. 그러나 지반공학분야에서 한계상태 설계란 비교적 새로운 개념으로 기초를 포함한 지반구조물의 설계는 전통적으로 허용응력설계법에 의한 설계가 일반적이다. 한계상태설계법과 허용응력설계법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계상태설계법에서는 대상 구조물에 대하여 정의된 각각의 한계상애에 대하여 신뢰성 이론에 근거하여 작용하중과 구조물의 정항능력(혹은 강도)의 불확실성을 고려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하여 부분안전계수라불리는 하중계수와 저항계수를 사용한다. 반면에 허용응력설계법에서는 구조물의 저항능력을 결정하고 이를 작용하중과 비교하는데 있어 주로 경험과 판단에 근거한 하나의 안전계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허용응력설계법은 사용하기전에 간단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하중과 구조물의 저항능력을 산정하는데 있어 각각에 포함된 불확실성을 구분하여 고려하지 못하며, 하중조건이 변함에 따라, 설계된 구조물의 안전수준이 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한계상태 설계법은 하중과 구조물의 저항능력에 포함된 불확실성의 정도를 구분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각기 다른 하중조건과 구조물의 한계상태에 대해서도 일정한 안전수준을 유지하도록 설계를 유도함으로써 잠재적으로 경제적인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조분야에서의 한계상태 설계법의 세계적인 이용추세와 함께 지반공학분야에서도 사용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최근에 미국과 캐나다의 대표적인 교량 및 건설설계시방서인 AASHTO와 MOT, NRC 등에서는 지반구조물의 설계에 한계상테 설계기준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그 이전부터 부분 안전 계수를 사용한 설계개념을 직접 실무에 적용해 지반구조물의 설계에 사용해오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