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비판적 성찰

소개글

정신간호학 실습을 하면서 있었던 문제점에 대하여 비판적 성찰적 사고를 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사례1 - Narrative
Critical reflective inquiry
긍정적인 간호(positive practice)
부정적인 간호(negative practice)
간호에 대한 새로운 조망

본문내용

[비판 성찰적 사고]
사례1 - Narrative
처음에 정신과 실습을 시작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정신병원은 당연히 쇠창살이 있으며 환자들을 격리수용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생각대로 폐쇄병동의 창문에는 쇠창살이 덧대어져 있었고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은 잠겨져 있어서 마음대로 밖으로 나갈 수 없었으며 환자들이 병실에 모두 격리 되어 있었다.
또 환자들이 생활을 하는 식당과 거실, 병실까지 각 모서리마다 환자들을 감시하도록 CCTV가 설치되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간호사실에서 치료자들이 모니터를 통해 관찰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습을 하면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며 똑같이 인권을 보호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데 그들이 범죄를 지은 교도소의 수감자들처럼 이렇게까지 감시를 받아야하는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곡 정신병원의 병동은 다른 병원들과는 달리 모든 환자들의 행동이나 생활을 주시할 수 있게 병실이 따로 구분되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허리정도의 낮은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그들의 생활공간을 구분해 주고 있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40명이 넘는 환자들이 한방을 사용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며 도난이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뒤지는 일등이 자주 일어나 환자들 서로간의 인권이나 사생활이 전혀 보호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는 화장실에까지 CCTV가 설치되어 그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있었으며 옷을 갈아 입을 때나 화장실에서 개인적인 용변을 보는 모습까지 간호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리 그들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주시하고 변화를 알고 알맞은 처치를 하는 것이 치료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지만은 그들도 인권이 있으며 사생활을 보호받아야만 하는 권리가 있다.
그래서 치료를 위한 것 이지만 너무 감시가 심하지 않은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