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의 생애, 사상, 정치개혁, 그에 대한 비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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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조광조의 생애
조광조의 사상- 지치주의(至治主義)
조광조의 사상- 왕도정치(王道政治)
조광조의 사상- 도학정치
조광조의 정치개혁- 향약(鄕約)실시
조광조의 정치개혁- 현량과(賢良科)실시
조광조의 정치개혁- 정국공신 위훈삭제
개혁의 실패- 기묘사화
조광조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조광조의 사상- 지치주의(至治主義)
중종은 조광조의 도움으로 도학에 근거한 철인군주정치(哲人君主政治) 철인군주정치 : 플라톤의 사상. 인간의 3가지 성질인 이성·용기·정욕(情慾)에 대응해서 국가에 있어서도 이성을 갖춘 치자(治者), 용기를 갖춘 관료, 정욕을 갖춘 백성이 있어서, 치자가 이성적인 지도력을 발 휘하고, 관료는 그것에 따라 행동하며, 백성은 그것에 순응하면 정의가 이루어진다는 주장
를 표방하여 기성사류인 훈구파를 견제하는 동시에, 유교주의적 도덕규범인 향약(鄕約)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현량과(賢良科)를 두어 친히 김식 등 유능한 신진사류 28명을 뽑아 언론·문필의 중요직에 등용하여, 이른바 이들 사림파(士林派)를 중심으로 한 지치주의적(至治主義的) 이상정치를 행하려 한다.
본래 지치란 《서경》의 `지치형향(至治馨香) 감우신명(感于神明)`에서 따온 것인데, 잘 다스려진 인간세계의 향기는 신명(神明)을 감명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조광조의 정치개혁- 현량과(賢良科)실시
조광조는 새로운 인재등용법인 현량과의 실시를 건의하였다. 중종 13년(1518) 조광조가 발의한 현량과는 한의 현량·방정과를 본뜬 것으로 외방은 감사(監司)·수령(守令)이, 경중은 홍문관·육경·대간(臺諫)이 재행(才行)이 있고 임용할 만한 사람을 천거하면 임금이 대책으로 취재 취재 : 재주를 시험하여 뽑음
한다는 인재등용 법이다.
현량과의 실시 목적은 경학 경학 : 경서의 뜻을 연구하는 학문
(經學)을 위주로 하는 조광조 등의 신진세력이 추구하는 개혁정치에 뜻을 같이 하는 지지세력들을 중앙정계에 진출시켜 정치세력을 강화하려는 데에 있었다.

조광조에 대한 비판
조광조는 중종에게도 끊임없이 철저하게 유교적 규범에 맞춰 생활할 것을 강권하였다 이러한 조광조의 계속되는 권유에 중종도 차차 식상함과 염증을 가질수 있음은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