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이란?

소개

신용분석이란 금융기관에서 여신결정을 내릴 때 대출에 따른 위험도와 원리금상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전당포업자가 시계를 담보로 돈을 빌려 줄 때는 신용분석이 필요 없다. 다만 시계가 진짜인지 아닌지의 여부와 그 가치를 평가하기만 하면 된다.
그간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여신결정에서는 대출업체의 신용위험을 적절히 평가하는 측면이 경시되어 온 편이었다. 금융기관의 여신결정이 정책금융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거나 담보나 지급보증 위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다.

목차

FLC 도입
자산건전성 단계별 대손충당금 적립
신용평점제도(Credit Scoring System)
신용등급 결정시 주요 평가 요소

본문내용

신용분석이란 금융기관에서 여신결정을 내릴 때 대출에 따른 위험도와 원리금상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여신결정에서는 대출업체의 신용위험을 적절히 평가하는 측면이 경시되어 온 편이었다. 금융기관의 여신결정이 정책금융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거나 담보나 지급보증 위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다.
대출금리도 대출업체의 신용도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어 왔다.
1997년 IMF 금융위기를 넘긴 우리나라 경제는 기업과 금융부분에서 여러 가지 구조개혁을 추진하여 왔다. 1999년 말 FLC(Forward Looking Criteria) 도입은 금융권으로 하여금 부실여신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시키는 유인책이 되는 곳이 정책목표이었다.
FLC는 과거 재무실적에 따르지 않고, 여신건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미래 재무상태 상환능력에 따라 대출자산을 분류하는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방식이다.
건전성 분류단계는 여신의 건전성 상태별로 다음과 같이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채무상환능력이 양호하여 채권 회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거래처에 대한 자산은 정상
채권 회수에 즉각적인 위험이 발행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채무상환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이 존재하는 거래처에 대한 자산은 요주의
향후 채무상환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 현재화되어 채권 회수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한 거래처에 대한 자산은 고정

참고자료

· 1. 장영광 저 `경영분석`
· 2. 전유문 저 `금융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