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전, 장끼전의 교육적 활용방안

소개

<두껍전>, <장끼전>의 교육적 활용방안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교육적 활용 방안
1.1. 흥미유발 : 애니메이션이나 신문자료 스크랩
1.2. 두 작품의 내용이해하기
1.2.1. 줄거리 파악하기 : 선수과제
1.2.2. 단락구분하기 : 기승전결
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장면 설정하기
ⅱ. 환경전환에 따른 장면 구성하기
1.3. 두 작품의 공통점 표출하기
1.3.1. 두 작품의 시대적 상황 알기
1.3.2. 각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찾아보기 : 중요인물분석 - 4자 토크
1.3.3. 작품의 인물들을 통해 풍자하고자 하는 바를 찾아보기 - 삼행시 짓기
ⅰ. <장끼전>
ii. <두껍전>
1.4. 풍자의 기능을 바탕으로 창의적 활동하기
1.4.1. 한 컷 만화 활용하기
1.4.2. 리듬감 있는 노래의 패러디를 통한 ‘풍자’의 적용
1.5. 수업의 마무리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고전소설은 우리의 선조가 남겨준 서사작품이며, 선조의 사상과 감정, 시대상, 인생관 등이 문학적으로 형상화되어있다. 고전소설을 바로 읽고 이해함으로써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의식을 알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고전소설 중 우화소설은 우화의 전통으로부터 인물·사건의 전형성, 풍자성, 윤리적 목적의식을 물려받고 있으며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구체적으로 우화는 인간의 삶을 인간 이외의 동물이나 사물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로 꾸며 말하는 설화의 한 형태로 비교적 쉽게 파악되는 도덕적 교훈을 담고 있으며 이에 두드러지는 ‘풍자’는 개인의 잘못이나 사회 현상을 비판하는 기능을 하며 넓게는 어리석음의 폭로, 사악함에 대한 징벌을 주축으로 하는 기지, 조롱, 반어, 냉소 등의 어조를 포괄하고 있다. 즉, 그 시대의 한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모순과 불합리성을 조롱, 멸시, 분노 등의 여러 정서 상태를 통해서 독자를 감동시켜 이를 비판하고 고발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에 본고에서는 인간들의 삶을 풍자의 기능을 사용하여 나타낸 우화소설을 대표하는 <장끼전>과 <두껍전>의 작품을 살펴봄으로써 학생들에게 간접적 삶의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며 향후 어떻게 삶을 건강하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교육적 활용방안과 그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Ⅱ. 교육적 활용 방안

우선 시작에 앞서서 본고에서는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에 대한 교육적 지도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우리는 학습목표를 ‘<두껍전>과 <장끼전>을 통해 풍자의 기능을 알 수 있다.’로 설정하며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모둠별 활동 학습방법 중에 하나인 문제 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 PBL)을 활용하기 위해서 35명인 반을 기준으로 하여 한 모둠 당 4~5명으로 편성. 총 8개의 모둠을 만든 후에 수업을 진행 할 것임을 밝혀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