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이항로와 김옥균에대한 재조명, 자료조사, 리포트, 논문

소개

한국근현대사, 이항로와 김옥균에대한 재조명, 자료조사, 리포트, 논문

목차

♣ 이항로(李恒老
1. 들어가며
2. 시대상황과 위정척사론
Ⅰ. 서세동점의 시대상황
II. 화서의 존양위척론(尊攘衛斥論)
3. 화서의 대외인식
I. 대중국인식 (對中國認識)
II. 대서양인식(對西洋認識)
4. 왜양일체론과 위정척사론
5. 화서학파의 전기의병운동
I. 사상적 연원
II. 전개활동과 특성
6. 결론
♣김옥균(金玉均)
2. 19세기 후반의 시대적 상황
3. 개화사상의 성장과 개화운동의 발전
4. 김옥균의 생애
5. 갑신정변
가. 배경
나. 준비
다. 새정부 구성과 14개조 정강
라. 갑신정변, 의의와 한계

본문내용

개항전후의 조선사회는 양반관료체제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대내적으로 1811년 12월 홍경래의 난 이래로 삼남지방을 중심으로 봉건적 수탈과 신분제도 폐지 등 체제 변혁적 요구를 주장하는 민중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민족적 위기의식 속에서 대외적으로는 외래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이질문화권인 서구열강의 도전을 받았던 시기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역사적 과제는 국내의 정치 사회모순을 극복하고 동시에 외래자본주의의 침략세력을 막아내려는 대외적인 현실 대응이었다. 특히 화서 이항로 (1792~1868)의 경우에는 전통적인 세계관, 가치관, 역사관 , 사회관과 같이 오랫동안 지녀왔던 문화적인 전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동서양간의 문화 접촉과 갈들은 서세동점에 따른 외압으로부터 전통적 체제 질서의 보존문제를 갖고 주자학적인 입장에서 조선중화사상의 전통문화가 서구문화와 공존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서양의 도전에 따른 역사상황 속에서 문화접촉과 문화갈등에 대한 충격으로 극복, 대처하기 위한 역사의식과 민족의식 속에서 새로운 사상 체계의 현실 인식론으로 출현했던 민족주의적 위정척사사상은 개화사상 동학사상과 함께 시대적 과제해결의 필요에 따른 사상적 대응의 구국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위정척사사상은 비민족적이고 부정적인 보수사상으로만 보아 역사발전의 저해요소로 지탄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 발표를 통해 새로운 평가를 시도하고자 하였으며 따라서 화서 이항로의 현실대응론과 실천운동에 대한 연구는 위정척사사상과 그에 내포된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있어서 잘못 이해된 사실에 대한 재평가의 의의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 파일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