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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로 살펴본 한국 영화의 장르 역동성과 복합성

스릴러 영화의 사례 분석을 통한 한국 영화의 장르적 역동성과 복합성을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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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8.06.24 최종저작일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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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로 살펴본 한국 영화의 장르 역동성과 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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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스릴러 영화의 사례 분석을 통한 한국 영화의 장르적 역동성과 복합성을 조명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미디 스릴러 장르의 등장

    2. 장르의 역동성 측면에서 분석
    (1) <극락도 살인사건>(2007)
    (2) <달콤, 살벌한 연인>(2006)
    (3) <박수칠 때 떠나라>(2005)

    3. 장르의 복합성 측면에서의 분석
    (1) <삼거리 극장>(2006)
    (2) 동일 장르 외국 원작과의 비교 - <죽어도 해피엔딩>(2007

    4. 장르의 산업적 위상 및 문화적 의미
    (1) 장르의 역동성 측면
    (2) 장르의 복합성 측면

    Ⅲ. 결론 및 논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어둑어둑한 밤거리에 누군가의 발자국소리가 들린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뒤통수에 날카로운 도끼날이 떨어지고 사방팔방으로 피가 튀며, 관객들은 이내 눈을 질끈 감아버리거나 괴성을 지르며 나름의 괴로움을 표출한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되면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지기 일쑤이고 범인은 정신이상자나 사이코이거나 또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그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어찌보면 흔하기도 한 ‘스릴러’장르 영화의 전통적인 공식이라고도 볼 수 있다.
    보통 우리는 ‘스릴러 영화’라 하면 일반적으로 관객의 말초신경을 간질이는, 짜릿하다기보다는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들을 꿰매놓은 것과 같은 ‘슬래셔 영화 슬래셔 영화 : 영어단어 Slash(칼등으로 깊숙하게 찔러내다)의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로 살인을 주제로 하는 스릴러 영화를 뜻한다.
    ’를 떠올린다. 사실 슬래셔 영화는 스릴러 장르 전체를 대변하는 개념이라기보다 크게는 괴기영화(유령, 요괴, 괴물들이 등장하는 영화), 오컬트 영화(초자연적, 마술적, 신비적인 ‘영혼재래’를 제재로 하는 영화), 호러 영화 등으로 분류되는 스릴러 영화의 한 종류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괴기영화나 오컬트 영화, SF영화 등의 장르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살인을 주제로 한 스릴러 영화가 주를 이루므로, 슬래셔 영화와 스릴러 영화를 거의 동일한 개념으로 보겠다.
    흔히 슬래셔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언급되어지는 영화는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1960년대 작인 <사이코>이다. 이를 시작으로 한 70년대의 초기 슬래셔 영화에서는 주로 문명과 격리되지 않은 현실적인 범인과 사건이 발생한 뒤 범인을 찾아나가는 식으로 전개되는 미스테리 추리극의 요소를 갖춤으로써 슬래셔 영화의 기본 틀을 구성한다. <사이코>에서 선보였던, 흉기를 이용한 잔인한 살해방법은 이후 제작되는 슬래셔 영화에서 다양하게 응용되어 등장한다. 꾸준한 발전으로 인해 80년대에는 슬래셔 영화의 붐이 일기에 이른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10대들이 하나씩 살인을 당한다는 무자비한 내용의 <13일의 금요일>시리즈는 80년대를 통틀어 10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슬래셔 영화로 랭크되기도 했다. 하지만 어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나친 폭력과 자극적인 장면의 영화라는 비판과 함께 잠시 수그러든 슬래셔 영화는, 1996년 <스크림>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부활하여,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7),<데스티네이션>(2000)과 같은 작품을 뒤이어 생산해 낸다.

    참고자료

    · - 양영철,『영화 산업』, 집문당, 2006
    · - 조진희,『영화의 재구성』, 한나래, 2007
    · - 박승현, 이윤진, “장르의 속성에 대한 고찰”, 한국지역언론학협회, 2007
    · - 김훈순, 이소윤, “한국 현대 공포영화와 장르 습관의 변화”, 2005
    · - 정재우, “스핀오프와 재조합문화로서의 장르혼합 현상”, 2003
    · - 이문원, “한국 공포영화 몰락.. 돌파구는 ‘일본흉내’, 뉴시스, 2008.4.6.
    · - 오정연, “순수한 장르적 쾌감 <극락도 살인사건>”, 씨네21, 2007.4.11
    · - 오정연, “스릴러의 거부감을 풍자와 해학과 괴담으로 감쌌다”, 씨네21, 2007.4.18
    · - 듀나, “영화읽기: <극락도 살인사건> 신토불이 호러영화”, 씨네21, 2007.4.26
    · - 김혜리, “스토리텔링의 묘(妙)에 매료된 코미디, <달콤, 살벌한 연인>”, 씨네21, 2006.4.4
    · - 송주연, “사랑을 믿는가?”, 필름2.0, 2006.3.31
    · - 정성일, “마지막 장면이 연극에 있는 까닭”, 씨네21, 2005.8.31
    · - 김현정, “<박수칠 때 떠나라>의 장진감독”, 씨네21, 2005.8.19
    · - 김영, “이상한 나라의 동시상영관 기상천외 <삼거리 극장>”, 필름2.0, 2006.11.22
    · - 김영, “<삼거리 극장> 전계수 감독 막나가는 이야기가 좋다”, 필름2.0, 2006.11.22
    · - 김지미, “감각적인 스타일, 패기만만한 시도, <삼거리 극장>”, 씨네21, 2006.11.22
    · - 이성욱, “유쾌한 예지원스러운 자세 <죽어도 해피엔딩>”, 씨네21, 2007.8.22
    · - 허남웅, “한국화된 블랙 코미디”, 필름2.0, 200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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