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만의 상상력을 훔쳐라 독후감

소개

넥슨만의 상상력을 훔쳐라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슨만의 상상력을 훔쳐라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상상력에 관한 중요함이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게임을 좋아하던 나지만 여러 가지 게임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가 있어서 참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책의 저자는 넥슨 이라는 회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보면서 게임이라는 하나의 장르 얘기를 할 것 이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고 책의 첫 페이지를 폈다. 그러나 그때의 나의 생각과 지금의 나의 생각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너무 크게 생각하고 있는 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살아가면서 중요 한 것,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게임’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넥슨 이라는 하나의 회사를 빌려 말해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책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써져 있어서 읽는데 부담감이 없었고, 종종 우리세대 에서나 쓸법한 단어들을 언급해가며 동질감 및 이해를 도와주었다.

나 또한 게임을 서비스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서비스가 산업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얘기할 만큼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 하고 있던 나였지만, ‘게임은 서비스 보다는 개발을 잘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차후 관리(서비스)에 관한 생각을 하지 못하며 살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넥슨 이라는 회사는 ‘게임도 서비스’라는 마인드를 일찌감치 깨우치고, 대응을 했던 회사이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마찬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서비스라는 자그마한 단어가 넥슨의 성공열쇠를 주어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은 ‘사람이 즐거워야한다’라는 기본적인 마인드에 충실하여, 이러한 생각을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게임은 ‘사람’이 주체이다. 조금만 생각한다면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돈을 벌게 해주는 것도 사람이고, 돈을 쓰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성공을 쥐어주는 것도 사람이다. 즉 사람에게 잘해야 된다는 뜻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인데, 넥슨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여 그것으로 넥슨에게 성공이라는 큰 기쁨을 안겨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참고자료

· 박정규/비전코리아/넥슨만의 상상력을 훔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