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개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를 보고 난 후 짤막한 영화 줄거리와 함께 내가 보고 느낀 것을 간략하게 적은 것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적은 짤막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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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영화는 예쁘고 행복해 보이는 세 친구가 밝은 표정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들은 모두 한 남자를 통해 상처를 입게 되고 후에 각자 결혼도 하게 되지만 나이를 먹어 가면서 각자 큰 위기를 맞게 된다.
먼저 결혼하고도 자기 일을 갖고 있었던 혜완은 출판사 일을 하였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 어린 아들을 집에다 놔두고 낯선 파출부에게 맡겨 놓고 일을 나가는 혜완을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그러던 중 혜완의 실수로 인해서 아이는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남편과 그녀는 아이의 죽음을 문제 삼아 둘은 이혼을 하게 되고 그녀는 지금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 날 친구 영선이가 자해를 해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영선은 자신의 하고 싶은 공부를 그만 두고 모스크바에서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다 남편이 후배와 잠을 자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의부증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이 유명 감독으로 성공하자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고,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삶으로 펼쳐지는 것을 못 마땅하게 생각해 결국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술을 먹고 자해를 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자해에 실패한 영선이는 혜완과 같이 지내기로 했다. 하지만 영선은 안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심한 정신적 갈등을 느끼고 술을 먹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 경혜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여자로 의사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남부러울 것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는 참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녀 또한 남편과 같이 서로 즐기기 위해 대학 선배와 맞바람을 피우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