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 종말론 연구, 하느님 세계의 미래 참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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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현재 그리고 미래
(2)죽음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남
(3)종말의 상징들
(4)운명과 예정
결론

본문내용

<서론>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하느님이 주신 ‘은총’이다. 구원은 기독교인들에게 국한되어있지 않으며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게 주신 ‘하느님의 선물’이다. 또한 구원은 받아들이는 이들의 ‘자유의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가 입으로 고백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 이러한 ‘구원의 행위’는 다가올 미래의 ‘확신’이며, 새로운 변화이고 다가올 미래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의 부활을 통해 죽음과 새로운 창조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예수의 부활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곧 원인의 결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의 시작이다. 그러므로 이번 장에서는 죽음의 끝을 넘어 새로운 창조로 변화되는 종말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1)현재 그리고 미래

한알의 도토리는 그 안에 커다란 나무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곧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는 자연법칙은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화시킨다. 그러나 ‘하느님의 나라’는 이러한 가능성만으로 설명되어지지 않는다. 인간의 타락으로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완벽한 하느님의 나라가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나라는 새로운 창조로써 다가오는 미래이다. 곧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 미래이다. 이러한 다가오는 미래는 예수의 부활 사건을 통해 시작되었다. 부활 사건은 단순히 원인과 결과로 이루이진 시간개념에 의해 얽매이지 않는다. 죽음의 끝을 넘어서 이룩한 새로운 창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부활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념에 국한되지 않고 하느님 나라의 완성에 우리를 참여하게 만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