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태장문화와 세종대왕 태실

소개

태장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는 태실, 태봉 혹은 태장이라는 지명이 많이 있다. 이것들은 왕의 자녀들의 태를 묻은 곳이다. 즉 왕실에서 왕, 왕비, 대군, 왕세자, 왕자, 왕세손, 왕손, 공주, 옹주 등이 출산하면 전국의 명산을 골라 그 태를 봉안하는 것이 태장이다.

목차

1. 서론
1) 태장이란 무엇인가?

2. 본론
1) 한국의 태장문화
- 태장문화의 유래
태장문화의 의미와 특징
- 조선시대 왕실에서 태를 안치하는 절차
시대별 태장문화와 태실들
2)세종대왕 왕자 태실
태실의 위치
- 태실의 형식과 구조
- 태실의 풍수 지리적 특징

３. 결론
- 태장문화의 역사적 가치
- 태장문화에 대한 중요성
-태장문화의 이해

4. 각 조원들의 보고서 후기(종합)

본문내용

한국의 태장문화
- 태장문화의 유래
예로부터 도교사상과 풍수지리설에 바탕으로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 (사람 신체 가운의 근원)이라고 인정하여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보관하는 방법도 신분의 귀천이나 계급의 고하에 따라 다르며 특히 왕실의 경우에는 국운과 직접 관련 있다하여 더욱 소중하게 다루었다.
우리나라에 있어 태를 봉안한 최초의 기록은『삼국사기(三國史記)』의 김유신의 장태(藏胎)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고려의 왕실에서 태봉안 양식(胎奉安 樣式)이 성립된 후 많은 기록들과 태실들이 조선시대까지 그 맥락이 이어진 오랜 전통을 가졌다.
ⅰ) 남자의 태가 좋은 땅을 만나면 총명하여 학문을 좋아하고, 벼슬이 높으며 병이 없어진 다는 것이 당시의 생각이었다. 또 여자의 태가 좋은 땅을 만나면 얼굴이 예쁘고 단정하여 남에게 흥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었다. 왕실에서의 남자는 왕자를 가리킨다. 왕자가 총 명해야 한다는 것은 국가의 흥망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 태장문화의 의미와 특징
태의 가장 큰 의미는 사람 신체의 가운의 근원이라고 생각한 도교사상과 풍수지리설에 바탕을 두었다. 태를 소중하게 묻은 것은 사람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 세상에서 생명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예전 민간에서는 삼(탯줄)을 태우는 곳이 가까우면 아이를 자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