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세종대왕 태실, 고분, 한개마을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6.02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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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세종대왕 태실, 고분, 한개마을 답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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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일 전만 해도 비가 오고 날씨가 엄청 안좋았는데 답사 가는날은 날씨가 엄청 좋았다.
8시 30분까지 바우어관 앞에 모여서 인원 점검을 하고 왔는 사람들만 일단 버스에 올랐는데 버스는 10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답사를 갈 때 항상 늦는 사람들이나 안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을 안좋게 보기도 하지만 이럴 때 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 나는 절대 안늦고 제때 시간맞춰서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오랜만에 관광버스를 타고 답사를 가니 중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다. 관광버스 기사분께서 길을 헤메기도 하셨지만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다 주신것만해도 고맙게 생각한다.
처음으로 간 곳은 세종대왕 태실이다. 세종대왕의 태실은 성주 선석산에 풍수지리설에 입각하여 위치하고 있었는데, 선석산에 있는 선석사가 이 태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셨다.
왕의 자녀들이 태어났을 때 그들의 태를 좋은 단지에 넣어 태실이라고 만든 석실에 묻는 것을 태장문화라고 하는데, 이들의 태를 봉안하는 곳 역시 풍수지리설에 영향을 받아 엄격히 선정된 장소이다. (오른쪽 사진이 태실 올라가는 곳)인데 양쪽으로 소나무가 우거져있고 길은 가파르지도 않고 산책하기에 딱 좋았다. 동화 책에서나 나올법한 길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걸어보니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실수 있어서 좋았고, 소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위치한곳도 조금 높은 곳이라 사방이 트여져 있어서 대구에서 도시 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인 생활을 하는것보다 여기 오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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