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의 장단점과 기회와 위협

소개

한반도 대운하의 장단점과 기회와 위협

목차

대한민국의 경영자의 자질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무엇인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의사결정 과정에 따른 한반도 대운하 사업 평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비현실적인 정책

본문내용

대한민국의 경영자의 자질
나라가 시끄럽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 17대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부터 혼란이 거듭되어 이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다. 정부에서는 혼란스러운 정국을 단순 감기약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종합처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은 취임 100일도 안 돼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과의 소통부족을 인정했음에도 여전히 소통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만은 꼭 살린다는 CEO출신의 대통령은 취임 100일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경제 살리기는커녕 치솟는 유가와 물가를 잡지 못하고 서민들의 목을 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위원회 초기부터 시작된 어처구니없는 정책 남발과 강부자, 고소영으로 이어지는 평균 재산 30억 원의 내각, 한반도 대운하, 검역주권을 포기한 쇠고기 수입, 수도민영화, 의료보험민영화 그리고 인터넷종량제까지,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정부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국정 운영으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방패에 찍히고 물대포를 맞아가면서까지 대통령 하야까지 요구하는 실정이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장단점을 논하기에 앞서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 경영자의 자질부터 되짚어 보는 것이 우선일 듯싶다. 경영 능력을 살펴보면 개념적, 인간적, 기술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높은 경영자(Top manager)일수록 개념적 능력을 더 필요로 하고 낮은 경영자(Lower-Level manager)는 기계, 언어, 조직에 신경을 더 쓴다. 개념적 능력에는 전략과 비전, 미션, 철학,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뚜렷한 국정 철학을 가지고 전략과 비전을 수행해나가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가 한 일이라곤 전봇대 두 개 뽑은 일과 Best of Best라고 뽑은 인사가 물러나는 것을 바라본 것뿐이다. 그렇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중간 위치의 경영자(Middle manager) 역할을 충실히 하려는 것 같지도 않다. 대인관계와 소통을 중요시하고 존중과 이해, 배려, 경청하는 능력을 갖추지도 못했다. 만 명의 촛불을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며 화를 냈다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Lower-Level manager가 되기를 기대하는 것조차 무리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