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관리와 보존처리

소개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문화재 관리와 보존처리
1. 보존과학의 전개
(1) 보존과학이란?
(2) 보존과학의 내용 및 영역
(3) 우리나라 보존과학의 현황

2. 문화재 보존처리
(1) 지류문화재
(2) 목공예 문화재
(3) 금속문화재
(4) 석조문화재

3.문화재의 취급 및 보관관리
(1) 취급요령
(2) 보존환경 및 관리

본문내용

1. 보존과학의 전개

(1) 보존과학이란?
문화재 보존법과 수리복원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문화재의 기술사적연구도 이에 포함 된다. 보존과학의 대상은 유형문화재, 즉 금속제품 ·도토자기 ·목제품 ·고건축물· 석제품· 회화 ·지류 ·섬유제품 등이며, 목적은 문화재의 노화와 붕괴에 따른 피해를 과학적인 방법 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보존과학은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학, 건축사학 등의 역사 과학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학문이다.
문화재의 과학적 연구의 시작은 1795년 독일의 화학자 크라프로트(M.H.Klaprlth.)에 의 해 수행된 그리스, 로마의 금속화폐의 화학 분석이다. 그 후 1853년에는 영국 런던 국립 미술관 소장 유화의 변색현상에 대한 화학적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같은 시기 프 랑스의 파스테르(Pasteur)도 미술품의 보존을 위해서는 과학적 연구가 유효하다고 제창하 였다. 1930년에는 로마에서 처음으로 미술품의 감식과 보존에 대한 과학적 방법의 응용 에 관한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이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 루브르미술관에도 전담 연구실 이 설치되었다.

(2) 보존과학의 내용 및 영역
문화재는 재질의 다양성과 연구방법의 다양성으로 학제적인 종합과학 기술과 인문학이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보존과학의 연구 내용과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기가 어렵다.

① 재질, 구조 및 연대의 규명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화재가 지닌정보(재질, 구조 및 연대) 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이러한 재질 규명은 다양한 분광기기를 사용하여 비 파괴 또는 비파괴에 초미량 분석법으로 수행되고 있다.
② 보존환경의 유지와 개선 연구
문화재를 구성하고 있는 재질은 주위의 환경요인에 따라 금속은 녹이 슬고, 암석은 풍 화되고, 목재는 해충의 피해로, 섬유는 광이나 공기에 의해 손상되고 있다. 환경을 구성 하고 있는 인자는 온도, 습도, 광, 공기 및 오염물질, 수용액, 생물등 상당히 복잡하여 보존환경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환경인자와 환경을 구성하는 장소를 연계하여 검 토해야 한다.

참고자료

· 동산문화재란?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