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선사와 고대의 수수께끼

소개

이 레포트는 사학과 추계답사로 다녀왔던 전라도 지역 중에서도 전라도의 선사와 고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화순고인돌과, 나주반남고분군 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전라도 특히 전라남도문화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전라도의 고인돌 이야기
전라도의 고인돌 분포현황
영산강 유역 고인돌의 특징
■ 고인돌은 정말 지배자의 무덤인가 ?
■ 고인돌에 대해
Ⅲ. 전라도의 옹관묘 이야기
4.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이 레포트는 사학과 추계답사로 다녀왔던 전라도 지역 중에서도 전라도의 선사와 고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화순고인돌과, 나주반남고분군 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전라도 특히 전라남도문화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다.
선사,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거치는 동안 남도가 문화적 풍요로움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넉넉한 자연환경의 덕택이다. 영산강 유역은 서남쪽으로 흐르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저평한 구릉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양 옆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을 끼고 있다. 이처럼 온화한 기후와 지리조건으로 일찍부터 사람들이 자리 잡았고 또한 커다란 산맥이 있어서 그들만의 강한 전통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기반으로 고인돌과 대형 옹관묘라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전라도의 선사시대로 대표될 수 있는 고인돌[支石墓]은 한반도, 그중에서도 영산강 유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전라도의 고대문화는 옹관묘(甕棺墓)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지역의 옹관묘는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또한 봉분의 규모도 최대형이다. 또한 고분에 사용하기 위한 전용옹관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이러한 전라도의 고인돌, 그리고 이것으로 살펴본 전라도의 선사시대, 그리고, 전라도의 옹관묘, 또한 옹관묘로 살펴본 전라도의 고대문화에 대해 살펴보겠다.

Ⅱ. 전라도의 고인돌 이야기

참고자료

· 성낙준, 「영산강유역 甕棺古墳의 성격」, 역사문화학회, 2000
· 최성락, 「영산강유역 고대사회의 형성배경」, 역사문화학회, 2000
· 이영문, 「榮山江流域 支石墓 文化의 性格」, 한국문화사학회, 2004
· 김주성, 「영산강유역 대형옹관묘 사회의 성장에 대한 시론」,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1997
· 이영문, 『고인돌 이야기, 』, 다지리, 2001
· 이영문, 『韓國 支石墓 社會 硏究』, 학연문화사, 2002
· 최성락, 『전남의 고대문화』, 학연문화사, 2003
· 이해준, 『다시쓰는 전라도 역사』, 금호문화, 1995
· 문안식, 이대석, 『한국고대 지방사회』, 혜안, 2004
·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영산강 문화권』, 역사공간,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