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사이버월드 2020을 보고 - 2020년의 교육에 관하여

소개

집중탐구 사이버월드 2020이라는 다큐를 본 후, 2020년의 교육에 관하여 자신의 소견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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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만화영화에서 보던 집안일 해주는 로봇, 말 한마디로 바뀌는 창문 밖 풍경, 스스로 내용이 업그레이드되는 책, 집안에 앉아서 하는 세계여행 이런 것들이 실과시간 다큐멘터리 DVD를 통해 본 2020년의 세계에선 실제로 존재했다. 회사원들의 책상위에, 선생님들의 책상 위에, 우리들의 책상위에 한 대씩은 놓여있는 컴퓨터. 지금도 서류나 레포트 작성을 할 때, 인터넷을 통해 자료 검색을 할 때, 쇼핑이나 게임을 할 때 컴퓨터를 자주자주 들여다보지만 2020년 우리들의 삶에선 각 가정에 한 대 정도가 아닌, 각 사람마다 한 대 정도도 아닌, 우리 생활 곳곳에 더 작고 더 빨라진 컴퓨터가 숨어있었다. 컴퓨터는 더 이상 상자 속에 갇혀있지 않았고, 나를 위해 계란 프라이를 해주는 로봇에, 테이블 위에, 허공에,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나 바뀐 만큼 2020년의 교육 또한 차근차근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바뀌어 갈 것이다. 제일 큰 변화로 학교란 공간은 점점 더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다. DVD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도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모습을 보고 회의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생들은 굳이 학교까지 갈 필요 없이 선생님을 볼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조별로 모여 미술작품을 만들거나 직접 몸을 부딪치며 해야 하는 체육수업 등을 제외하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대신 집에서, 혹은 기타 장소에서 수업 들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몇 시까진 꼭 수업 들을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시간적 제약은 있겠지만 공간적 제약은 사라져 수업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더 자유로워 질 것이다. 예를 들면, 파리를 여행하면서 낮에는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난 후엔 다시 파리의 어딘가를 관광하는 것이다.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면서 수준별 수업도 더 체계화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