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절반친구를 읽고서

소개

행운의 절반 친구를 읽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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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맥의 명함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원하십니까? 맥과 이야기를 나누세요.

사람들은 제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원두라고 해도 따온 나무에 따라서 맛이 다르듯 말입니다.
커피가 섞이면 조화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내고, 사람이 어우러지면 행복과 성취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맥스 플레이스의 신념입니다.
이 신념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자, 수많은 친구를 사귀고자 맥은 커피 전문점을 내고, 자기가 인생에서 체득한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어 줍니다.

사업의 핵심은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있습니다. 그게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다. 고객은 물론 직원, 거래처, 사업 파트너,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꿈을 이루어가는 것이 바로 사업입니다.

맥도 케네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 누구하고도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했습니다. 맥에게 이용당한 사람들은 전부 맥을 기피했습니다. 그래서 외로웠고, 그 외로움이 결국 맥을 불행으로 몰아갔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익히기도 전에 경쟁하고 이기는 법만 배우니까 세상에 외롭고 불행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 사이가 되려면 상대방에게 오감을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오감으로 듣는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오감으로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감할 수 있습니다. 공감하고 소통해야 비로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군데 치과병원 이야기를 합니다.
그저 그런 시설의 의사는 환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반면 최신 시설의 의사는 친구가 되어주지 못했지요. 그냥 친절하기만 했던 것입니다.
친구가 된다는 건 환자와 진심으로 소통한다는 말입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통을 공감하고, 환자의 입장에 서는 것이지요.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고통을 줄여주고, 완치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왜일까요?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에게 오감을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단한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합니다. 성공의 비밀은 여기에 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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