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봉렬의 한국건축이야기2(앎과 삶의 공간) 고건축 전통건축 보고서 독후감작성도움

소개

우리 고건축중 소외되어있는 고주택, 사원, 서당,등을 심도있고 밀도있게 기술하고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 건축적 모든것을 망라하여 섬세하게 기술하여 전통건축의 해설을 한발짝 앞당긴 책이라 할수 있는 데 중요요소 요점들을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독후감을 작성 도움이 많이 될수있고 리포트나 독후감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목차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2 를 읽고
(앎과 삶의 공간)

시작하는말
1. 폐허 속의 상상력 미륵대원
2. 소리와 그늘과 시의 정원 소쇄원
3. 은둔을 위한 미로들 독락당과 옥산서원
4. 중층건축의 지역성 양진당과 대산루
5. 예학자의 이상향 윤증고택
6. 중세적 장원의 흔적 선교장
7. 공동체 마을과 건축 방촌마을
8. 설화로 이룬 천상의 세계 광한루원
9. 최후와 최고 선암사
마치는말

본문내용

요즘 고건축 즉 옛날 건축물에 관심이 좀 생겼다고나 할까 도시계획부터 섭렵하려 했지만 워낙 딱딱한 학문인지라. 도통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고건축 또한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한국건축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옛날에 선조들은 도시계획부터 시작해서 단지계획 향, 축, 동선, 공간구성 등에 탁월했고 조경, 경관, 통경축 등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요소들마저 꿰뚫고 있었다. 모든 것이 혼합된 경지에 이르는 건축물들의 연속 이었다.

처음에는 무슨이야기 인지(지금도 어려운 점이 많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다 이해하기 어려웠다는것은 전문적인 부분보다 작가의 생각, 역사, 옛날 건물의 구조등이 얽혀있어 더더욱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사진과 도면과 그림이 많이 실려있어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책은 작가가 월간[이상건축]이라는 잡지에 3년간 연재된 내용을 정리하여 출판한 것이라 한다. 3년이란 긴 세월동안 몇 개월씩 한편의 대사을 정해놓고 연구하고, 답사하고, 도면을 살피고 때로는 사진을 찍어 작가의 느낌그대로를 싫어놓은 것, 어렵든 어쨌든간에 놀라운 열정이다 그러니 숙연하게 머리를 숙이고 이해가 되던 안 되던 읽을 수밖에 없었다. 열정에 감복을 하면서....

작가는 서두에서 ‘건축은 시대의 모습을 담는 그릇이요, 깨달음과 생활이 만든 환경이며, 인간의 정신이 대지위에 새겨놓은 구축물’이라 했다 건축물은 옛날 움집부터 현재의 거대한 빌딩과 같이 시대의 흐름과 같이 인간의 삶과 더불어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다전할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감상문을 읽고 조금이라도 이책을 읽어볼 의향이 생겼다면 나는 큰일을 한것이 아닐까...한번쯤 생각해 본다.

1. 폐허 속의 상상력 미륵대원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 월악산 송계계곡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미륵대원 이곳은 큰 사찰이 있었던 자리이며 입상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고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큰 사찰이 있었다는 증거가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곳에는 미륵불, 보주탑, 동물모양의 석조, 삼층석탑, 오층석탑, 돌거북, 팔각석등, 부처의 얼굴, 사각석등 여러 가지의 조형물들이 함께 있고 사진과 도면 예상복원도등도 함께 실려있다.

참고자료

·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2/ 지은이 김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