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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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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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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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포트를 쓰기위해서 2007년에 들어와서 3번째로 읽게 된 책이 미쳐야 미친다 이다. 작년까지 만해도 군에 있었을 때와 전역하고 나서 개인적 시간이 조금 있어서 조금씩 책도 읽기도 하였지만 복학을 하고 전공수업과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책이란 것을 조금은 소홀히 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조금씩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 책은 솔직히 다 읽지 못하고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책도 빌리지 못했고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e-book코너에서 빌린 책도 기간이 짧았고 연장도 할 수 없어서 끝까지 읽지를 못하였다. 그래서 읽은 곳까지 제 생각과 느낌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목을 보고 조금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미쳐야 미친다」그냥 제목만을 놓고 보았을 때 정말 미쳐야 만이 미칠 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미칠수 있을 것 인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하는 제목이었다. 제목이 굉장히 함축적이고 무엇인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려는 중요한 포인트를 정해 놓은 것 같았다. 그리고 미쳐야 미친다란 제목을 쓴 뜻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졌다. 하지만 책을 읽어 가면서 글을 쓴 목적을 조금씩 알 수 있었다. 조선시대와 현대를 비교해보면 우리개인에게 전해지는 정보의 양은 수백배에 이르고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현대인들은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기나온 우리선조들은 누가 머라고 하던 간에 자기의 중심을 가지고 세상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꼿꼿이 자기의 길을 간다. 제3자의 입장으로 보면 미쳐 보이고 한심스러웁게 보여 질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선조들의 이름은 역사 속에 남아있으나 그 때에 세상속에 휩슬려 그 사람들을 비웃던 사람들은 시간 속에 잊혀져 버리고 없다. 이거는 현대에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굳이 이름을 남기기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만의 중심이 있는 사람들 그래서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