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틸의 변증학 총신대학원 서평

소개

총신대학원 강웅산 교수님 과제 반틸 변증학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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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너무 간단히 생각하고 이 책을 열었다. 그냥 레포트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다시 한번 이 책을 처음부터 다시 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역자 서문에 “책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열정, 즉 복음을 있는 그대로, 성경의 진리를 성경이 보여주는 그대로 타협 없이 전하고 변증하려는 저자 반틸의 복음적 열정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표현이 무엇이었고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했던 것인지를 이제야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 어려웠다. 책에 내용도 어려웠고 이해하기에도 결코 쉽지 않았다. 서평을 제출해야 하기에 지금 이 글을 쓰지만 아직도 이 책에 내용이 내안에 완벽히 들어와 있지 못해 답답하고 갈급하다. 몇 번이고 더 읽어야 할 책이다.

기독교를 변증해 나가는 방법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 해법을 제시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진정한 변증이 무엇인가 변증이란 어떻게 시작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그 답이 오직 성경안에 있음을 일목요연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기독교 신학의 기본체계와 모든 가르침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죄인들의 구원자기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동시에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로써 선포한 말씀인 신구약 성경에서 취해져야만 한다. 개혁주의 교회가 고백해 온 신앙고백들과 교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변증하기 위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된 노력의 결과이다.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진리체계를 변증하는 일은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를 물음으로써 시작해야 한다. 또 역사적인 종교로써 기독교 자체와 기독교적 유신론(有神論)은 동시에 변증해야만 하며 모든 것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인정된 성경으로부터 권위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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