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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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상 되세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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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하게 알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져 있다. 그러나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만 보아도 너무나도 모르는 보도들이 흘러나오고, 무역이 어떤지, 주식이 어떤지가 나올 때는 현대의 젊은이들은 대부분 채널을 돌려 자신의 말초 신경을 채워줄 드라마나 오락프로에 다시 귀착되는 현상이 반복되고는 한다. 이러한 갈증을 해결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바로 ‘일반경제’에 관한 서적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을 모르고서는 도저히 현대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는 것은 어불 성설이지만, 경제학을 일반서민이나 나와 같은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또한 만만치가 않기에 서점에는 친절하게 경제를 소개해주는 서적들이 줄기차게 출간되고 있다. 내가 고른 이 책 ‘한국을 버려라’에서는 단적으로 말하고 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더 정장하기 위한 힘이 바닥난 상태이다.’라고, 한국의 상태진단을 세계글로벌적인 제 3자의 입장에서 진단 후 우리가 진정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는 책이다. 책의 저자가 인용한 어느 노련한 사모펀드의 말(현재 한국이 잡아 올리는 물고기는 그저 낚시꾼의 힘으로 운 좋게 낚은 것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낚싯대가 얼마나 튼튼한지, 그리고 물고기를 낚기에 적당한 것 인지이다.)처럼 한국은 지금 눈앞의 가시적인 실적에만 연연할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100여개 기업 및 정부기관과 일하며 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해 온 저자가 한국 사회를 향해 던진 쓴 소리들을 몇 가지 꼽아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