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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테이블 세팅, 순서, 테이블 매너에 관한 간단한 리포트

목차

테이블 세팅
순서
테이블 매너

본문내용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은 각 호텔의 전통에 따라 조금씩 순서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먹는 순서의 역순으로 세팅을 한다.

- 먼저 고객이 앉을 자리의 중앙에 밑받침 접시나 냅킨으로 위치를 잡는다. 냅킨을 사용할 경우 세우지 않고 눕혀 놓는다. 놓는 위치는 테이블 외부 틀과 약 1~2cm 정도 띄워서 정중앙에 놓는다. 이는 나이프나 포크를 놓을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고객이 자리에 앉을 때 옷깃에 닿아 세팅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메인 나이프의 칼날이 밑받침 접시의 방향으로 하여 오른쪽에 놓고, 왼쪽에 포크를 놓는다. 서양의 경우 나이프는 항상 오른쪽에서, 포크는 왼쪽에 놓는 것이 통례이다. 칼날이 접시를 향하여 놓는 이유는 테이블을 향하여 고객이 올 때 칼날이 고객을 향하여 놓여있을 경우 위협적이고, 혹시나 사용 시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그 날 메뉴 혹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생선 나이프와 포크, 수프 스푼, 전채나이프와 포크의 순으로 놓는다.
- 빵 접시를 포크의 왼쪽에 놓고, 버터나이프를 접시 위에 올린다. 이 때 버터나이프의 위치는 접시 오른쪽에서 1/4 정도 떨어지면 적당하다. 그리고 빵접시의 위치는 포크의 곡선부분과 조화를 이루도록 놓아야 한다.
- 디저트 스푼의 원형부분이 왼쪽을 향하도록 놓고, 포크는 앞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밑받침접시의 정중앙 위쪽에 놓는다.
- 음료의 종류ㆍ수에 따라 잔을 메인 나이프를 중심으로 놓는다.
- 재떨이ㆍ성냥ㆍ이쑤시개ㆍ꽃병ㆍ소금ㆍ후추 등을 테이블 가운데 놓는다. 이 기물들은 일명 Center Pieces라고 하는데, 식당에 따라 테이블 크로스를 깐 다음에 이 기물들을 놓기도 한다. 성냥은 호텔이나 레스토랑 로고방향이 고객을 향하도록 놓는다.
- 끝으로 의자를 알맞게 배치하는 것으로 테이블 세팅은 끝이 난다.
앞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세팅순서는 업장의 전통이나 여건에 따라 수서가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프 먼저 놓지만, 드물게는 포크를 먼저 놓는 경우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