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에 대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1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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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테의 신곡을 듣기만 하였지 실제 읽어 보진 않았고 또한 서양 중세 고전 중에서 불후의 명작이니 중세를 대표하는 거작이니 하는 말들을 숫하게 들어 왔고 많은 선지자들께서 읽어 보라고 하는 고전 중의 고전 이라고 추천하는 책이고 특히 서양사 강의를 듣는 것을 계기로 과제를 제출하여야 하는 의무감과 부담감을 가지고서 『신곡』을 읽게 되었다.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것이다.
목차
Ⅰ.『신곡』을 읽기 시작하면서
Ⅱ. 단테와 『신곡』
Ⅲ. 『신곡』의 구성과 내용 요약
1.『신곡』의 전체 구성 보기
2. 지옥의 내용 요약
3. 연옥의 내용 요약
4. 천국의 내용 요약
Ⅳ. 『신곡』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단테에 대한 인명사전을 검색해 보면 이탈리아의 시인 이였으며, 피렌체의 정쟁에 관여하였다가 추방되어 평생을 유랑하며 지냈고 시를 통하여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였으며, 르네상스의 선구가 되었다. 작품에 『신곡』,『신생』,『향연』등이 있다고 나온다. 정확한 단테의 이름은 단테 알리기에리 이며, 1265년 5월 30일 아버지 알리기에로디 벨린치오네 달리기에리와 어머니 벨라 달리기에리 사이에 태어났고, 피렌체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후에 추방되어 1321년 9월 13일 라벤나에서 생을 마감한다.
단테는 중세를 종합하고 인문주의 르네상스의 문을 연 작가이자, 철학자, 평론가, 그리고 정치가, 행정가 였다고 할 수 있다. 베아트리체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신생』을 쓰던 젊은 시절, 단테는 “청신체”라는 문학 동인을 만들어 활동했다. 청신체 파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로운 관점과 문체로 담아내는 아주 진보적인 단체였다. 그들에게 사랑은 궁정연애의 단계를 훨씬 넘어서 하느님의 구원을 실현하는 통로였다. 『신곡』에서 단테는 중세의 천문학과 신학, 철학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동원하고,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도를 통하여 초월적인 세계를 여행하는 자신을 재현한다. 그의 여정에는 하느님의 구원을 향한 기독교적인 소망이 가득하다. 하지만 지상의 평범한 인간들을 계몽하여 구원으로 이끌고자 하는 실천적 지식인의 모습도 강하게 새겨져 있다.
당대의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여 때로는 군인으로 참전하고 때로는 외교관으로, 때로는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코무네(중세 말기 이후 이탈리아 주민 자치공동체)의 이상을 이탈리아 전체에 확산시키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망명지에서 좌절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망명 생활 속에서 자신과 주위 현실을 정리하고 반성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 그렇게 나온 것이 『신곡』과 『향연』외에도 『제정론』과 『속어론』같은 저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