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을 보고

소개

서양사 수업의 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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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의 역사에 대한 책을 찾던 중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을 골라 집었다. 청소년 추천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 등의 타이틀이 표지에 보란 듯이 붙어있어서 ‘이것 참, 대학생이 읽기엔 수준이 너무 낮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펼쳐보니 알록달록 만화로 되어 있어서 더욱 보기가 민망했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과 편견일 뿐 읽어보니 굉장히 유익한 책이었다.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은 이원복이 쓴 것으로 초판이 1987년에 나왔고 거듭 개정되어 지금까지 출판되었다 한다. 현재 12권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럽의 여러 나라와 우리 나라, 일본, 미국 등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내가 본 것은 프랑스 편인데 이것은 2003년도(출판사: 김영사)에 출판된 것으로 286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저자 이원복은 건축학과 출신으로 독일에서 디자인학부에 들어가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유학의 경험으로 유럽에 대한 배경지식이 풍부하여 책을 쓰는데 밑바탕이 되었다 한다. 또한 그의 디자인은 이 책이 만화로 쓰여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치 저자가 직접 나와서 설명하는듯한 실감나는 표정의 만화 주인공들, 말투, 실제 역사 그림들은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했다는 저자의 말을 확신시켜주었다.
저자의 머리말을 살펴보면 유럽공동체가 확대되어가고 유럽이 많은 뉴스의 초점이 되어가므로 유럽의 근현대사를 오늘의 시각으로 조명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그들의 고민거리들을 풀이하고 그것을 통해 세계인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 책은 프랑스의 문화, 역사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흔히 알고 있는 그들의 영웅 나폴레옹, 고대 왕권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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