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공연리뷰 (감상평)

소개

내용의 줄거리보다는 공연의 효과나 무대장치 및 개인적인 느낌 중심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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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트르 담 드 파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들으며 몇줄 감상평을 써본다.

빅토리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곱추"를 읽어보았을때 나에게는 그다지 어떤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어려웠다. 그런데 이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것이 나에게 과연 어떤 감동을 줄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코리안캐스팅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가 한창일 때는 난 아무런 흥미도 갖지 않았다.
그러나 빅토리 위고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서 오리지널팀이 내한공연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왠지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소설을 어떠한 방법으로 뮤지컬화 했을까...
브로드웨이가 아닌 프랑스 뮤지컬은 과연 어떠할까..
사실 프랑스는 뮤지컬이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프랑스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국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레미제라블"과 "노트르 담 드 파리"는 그들의 문화를 엿보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약간의 호기심과 의심.. 그리고 소설에서 얻지못한 감동을 이 뮤지컬에서 얻을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노트르 담 드 파리" 의 첫공연을 찾아갔다.

과연 공연장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으며 매우 붐볐다. 그리고 사람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들도 꽉 차 있는듯 했다. 나역시 그러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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