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을 읽고

소개

더골을 읽고 의사결정에 대해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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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많은 의사결정의 상황에 빠진다. 오늘은 머리를 감고 갈까 안 감고 갈까 오늘은 밥을 먹을까 안 먹을까 옷은 무엇을 입을까 버스 타고 학교에 갈까 지하철 타고 학교에 갈까 등등 의사결정의 순간은 수없이 많다. 그리고 선택에 기로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되고 실행에 옮긴다. 위에처럼 간단한 의사결정의 경우도 있지만 결혼이라든지 취직이라든지 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에는 심사숙고 하에 최적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기업경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경영은 의사결정의 연속이며 관리자의 모든 활동은 의사결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업을 경우로 의사결정을 정의해보면 기업 경영에 있어서 기업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둘 이상의 대체 가능한 방법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을 과학적, 조직적 및 효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경영자는 먼저 기업의 미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명확하게 계획을 수립해야만 한다. 또한 기업의 사업구조와 그에 따른 투자규모 등을 결정해야 한다. 이 밖에 연간 사업계획과 예산을 결정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업적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일도 경영자가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에 포함된다. 그런데 만약 경영자가 이처럼 중요한 의사결정을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주 다행스럽게도 머리 속에서 생각한 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뜻대로 안될 것이다. <더골>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주인공 알렉스 로고는 공장에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공장장이다. 젊을 때 엘리트로 평가받으며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베어링톤의 공장에 와서 자신은 나름대로 공장을 바꿔 보려고 노력하고 비교적 뛰어난 효율성을 바탕으로 생산을 해오고 있었다. 공장은 잘못된 고정관념과 관습화된 잘못된 시스템 아래에서 공장은 알렉스의 비용감소를 위한 노력과는 반대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었고 사업부로부터 3개월이라는 최후통첩까지 받게 된다. 알렉스는 부인과의 불화까지 겹쳐 심한 절망감에 빠진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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