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버그의 성공지능을 읽고

소개

스텐버그의 "성공지능" 독서감상문입니다.
교육학을 공부하시거나, 예비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자료입니다. ^ㅡ^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포트를 쓰기 위해 수 차례 도서관에 찾아갔지만, 참고 자료에 제시된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처음엔 열린교육에 대한 책(열린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을 구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반납 일을 체크해가며 구하려 해도 도대체가 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결국은 “성공지능”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문득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책의 제목과 관련지어서 말이다. 과연 지능이란 무엇인가? 나는 쉽게 IQ를 떠올렸다. 이는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대부분이 IQ가 높으면 지능이 높은 사람, 반면에 IQ가 낮으면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J. 스텐버그는 성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성공지능(Successful intelligence Quotient)이라고 했다. 지능은 성공지능과 관계가 깊다. 지능이 높다고 반드시 성공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가장 알맞은 판단력이 성공의 기본 요건이라고 볼 때, 그것을 이루는 것들에는 지능, 정서, 도덕, 인성, 사회성, 창의성 등의 수많은 잠재능력이 또한 있어야 한다.
즉, 성공지능은 여러 지능의 복합체로, 건강하고 사회성이 높은 이상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며, 저울추가 평형을 이루듯이 그때그때 상황에 가장 알맞게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래서 스텐버그는 성공지능을 분석적, 창조적, 실천적이라는 세 측면이 균형을 이룰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고 이 세 측면은 그 것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적절히 활용하는 시기와 방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참고자료

· 스텐버그 "성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