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룬투어리즘 문화의 확대 방안을 위한 관광 상품 만들기

소개

관광-요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발룬투어(봉사형 관광)에 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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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로 관광을 가는 수치가 이미 천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또한 나라의 종류도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동남아, 유럽, 남미 등 다양해지고 있다. 그만큼 여행 수요도 높아지고 여행자의 요구도 까다로워지고 있는 현재지만, 관광 의식 수준은 좀처럼 크게 나아지고 있어 보이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외국에서의 한국 관광객 이미지는 씀씀이가 헤프고, 성(性)관광, 사치관광, 명품쇼핑, 보신관광을 좋아하는 한국인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한 때 씀씀이가 큰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현지인들을 늘려가고, 한국인들을 위한 시설들을 만들어왔다. 또한 베트남에 있는 한국 가이드들이 강매로 커미션을 챙기거나, 담합하여 바가지요금을 씌울 때에도 더 큰 관광수익을 위하여 베트남 정부는 이를 묵인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베트남 정부는 한국 관광객과 한국인 가이드들에 대해 경고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인즉슨 상당수의 가이드들이 베트남의 싸구려 여행상품에 따른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무리하게 상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심지어는 가라오케로 안내한 뒤 공공연히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미지 실추와 풍속저해를 우려한 베트남 현지 경찰이 실태 파악에 나서게 됐다. 실태 파악 결과 현지 경찰은 소문의 상당 부분이 사실이라는 점을 중시해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가이드의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런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태국 등 제3국에서 몰려온 가이드들을 중심으로 무리한 행위가 계속되자 경찰은 집중단속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특히 지난달 하노이의 한 한국 가라오케에서 고객들과 여종업원들 사이에 성매매가 이루어진 현장이 적발된 것을 계기로 ‘알선꾼’으로 지목하여 가이드들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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