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라임오렌지나무

소개

어렸을 적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들...
마냥 어리광을 피울 나이이지만
너무 일찍 성장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 성장소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첫 시간에 이 과제의 책 리스트를 보면서 반가운 제목들을 보고 기분이 들떠 있었다.
왠지 이번 과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희망에 부풀어 책을 선정하려는데...
어떤 책을 선정하여 독후감을 쓸 지가 난감하였다. 이번 기회에 안 읽은 책을 읽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과제를 완성하고 싶어서 ‘뮤탄트 메시지’라는 제목이 참 매력적인 책을 골랐다.
‘뮤탄트 메시지’를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 아쉽게도 그 책이 없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권장도서였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기로 했다. 누구나 다 읽었을 법한 책인데 이제 처음펴는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을 펴는 순간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가 순수한동심의 세계를 나타내는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어린왕자랑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친근하게 한 장 한 장 읽었다.

주인공인 다섯 살짜리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일을 다니시는 엄마, 두 누나와 형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진지야 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가서 각각 나무를 가지게 되지만 누나와 형들의 등쌀에 밀려 제제는 볼품없고 키 작은 어린 라임 오렌지 나무를 키우게 된다. 이 나무에 ‘밍기뉴’와 가끔 기분이 좋을 때는 ‘슈루루까’라고 이름을 지어 불렀다. 제제는 밍기뉴에게 모든 있었던 일과, 얘기하고 싶은 것 들등.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 지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