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위기 재발가능성 평가와 극복

소개

외환위기 10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외환위기를 평가하고 재발가능성을 극복하는 자세에 대해 여러 책들과 기사, 논문 등을 활용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보다 현실적인 내용들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 등이 참조되어 있습니다. 2007년 기말고사 제출작으로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 국내 경제 현상의 흐름

Ⅱ. 본론
ⅰ) 외환위기 재발가능성의 배경과 경과

ⅱ) 경제 전문가의 외환위기 10년의 평가

ⅲ) 외환위기에 대한 거시경제정책의 변화

Ⅲ. 결론
-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평가 및 전망

본문내용

Ⅰ. 서론
2007년 3/4분기 경제성장률이 5.2%를 기록하는 등 한국경제는 1/4분기 중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전환된 이후 경기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상반기에는 수출과 설비투자의 호조가, 하반기 들어서는 소비회복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가계의 소비심리 회복과 주식보유 확대에 따른 가계의 자산증가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 중 경제성장률은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4.5%에서 하반기에는 5.0%로 상승하여 연간 경제성장률은 4.8%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브프라임 문제 심화, 유가상승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5.2%, 하반기에는 4.6%로 上高下低가 예상된다. 서브프라임 부실이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당초 예상을 넘어서는 미국경제의 하강세를 확인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3/4분기 중 미국경제성장률이 3.9%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증가 등 고용시장도 양호하다. 또한 세계경제나 한국경제 모두 유가상승에 대한 면역성이 커져 고유가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흥국가의 성장은 지속되는 탈동조화(디커플링) 현상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 주택시장 침체가 미국 소비부진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경제의 둔화는 불가피하다. 미국의 주택판매 부진이 서브프라임 문제를 더욱 심화시켜 미국경제가 1% 미만으로 성장세가 둔화된다면 2008년 한국의 수출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주식시장 호황을 바탕으로 한 소비회복도 기대하기 힘들다. 이 경우 2008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07년의 4.8%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