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반복의 미학 프랙탈 아트
- 최초 등록일
- 2008.04.1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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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랙탈은 수학에서 출발하였다.
프랙탈의 정의와 예술로 발전한 프랙탈 아트 제작 과정 및 작품소개.
목차
프랙탈이란?
프랙탈이란 무엇인가?
영국의 해안선 길이는 얼마일까?
산
구름
호수
날씨
프랙탈 아트
프랙탈 작품 제작 과정들
본문내용
프랙탈이란?
하나의 물체를 무한히 확대(Zoom In)하거나, 또는 무한히 축소(Zoom Out)하여도
본래 물체가 가지고 있던 모양이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는 이론이 프랙탈 이
론이다
요즘 프랙탈 아트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 같다.
필자가 처음 프랙탈(Fractal)이란 생소한 단어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93년
이었다.
사실 프랙탈이 수학적인 요소에서 출발하였으나, 요즘에는 화려한 색과 현란한 모
양으로 뭇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가슴을 설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프랙탈을 이야기하다보면 자주 테셀레이션과 비교하는 질문을 듣곤 한다. 테셀레이
션(tessellation)이란, 유리창문의 나무 창살 등이나 마루나 욕실 바닥에 깔려 있는
타일처럼 어떠한 틈이나 포개짐이 없이 평면이나 공간을 도형으로 덮는 것을 말한
다.
그러나 테셀레이션은 확대(Zoom In)를 하면 자기 속성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자기
유사성을 가진 프랙탈과는 거리가 멀다.(테셀레이션 작품들 / 그림2, 3 참조)
프랙탈에 있어서도 프랙탈 이미지와 프랙탈 아트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모호한
프랙탈 이미지들을 만들어 내는 것을 자주보곤 한다. 필자가 90년대 초반부터 국내
외 프랙탈 아티스트 및 갤러리들과의 교류를 통한 자료와 필자사이트인
cgtool.com의 자료를 바탕으로 프랙탈 아트와 현재 프랙탈 아트 트랜드를 언급하
고자 한다.
[그림2]
프랙탈이 지금은 많은 디지털 아티스트들을 매료시키고 있지만 필자가 처음 프랙탈
아트를 표방하며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90년대 초반에는 아주 생소한 단어였으며
프랙탈 아티스트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당시 프랙탈은 나의 마음을 붙들어
매는 힘을 갖고 있었고, 처음 Kai Krause의 Fractal 작품을 봤을 때 나의 마음과
시선은 시간의 초점에 닿아 멈춰버린 듯 숨을 쉴 수가 없었다.(그림3) 어릴 적 머
릿속에서 그리던 아름다운 환상까지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한 색상과 역동적인 이미
지는 나의 머릿속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마치 하나의 마술을 보는 듯 매혹적이면서
신기함 그 자체였다.
참고 자료
프랙탈의 세계(원제:Fractals for windows)
http://www.cgt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