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시간을 달리는 소녀
- 최초 등록일
- 2008.05.1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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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고나서...
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화속 철학
3. 느낀점
본문내용
이 영화는 시간을 돌려 과거를 바꾸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타임리프’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 본 영화 중 ‘나비효과’ 라는 영화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아주 강렬하게 내 머리 속에 남아 있었다. 타임리프의 매력을 느끼고 있던 나에게 이 영화는 또 한 번 타임리프의 매력을 느끼게 해 주었고 매력을 느끼면 느낄수록 타임리프가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늘게 되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이 생각을 해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답은 간단하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며 절대적이다. 그것을 잘 알기에 우리는 시간을 인간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으로 본다. 또한 비가역적이다. 가역적인 것은 사건은 일어난 후라도 되돌아 갈 수 있지만 비가역적인 것은 절대로 한 번의 상황이 지나가고 나면 되돌아 갈 수 없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이 영화에서 조차 ‘time waits for no one.’ 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으며 한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비가역적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고 할지언정 그것은 그 한사람의 시간만 멈추어 있을 뿐 그를 제외한 모든 사람과 세상의 시간은 여전히 흘러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시간은 절대적으로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영원히 흐른다. 그것이 시간의 진리이다.
참고 자료
애니메이션, 가족, 드라마, 판타지 | 일본 | 97 분 | 개봉 2007.06.14
호소다 마모루 나카 리이사(코노 마코토 목소리), 이시다 타쿠야(마미야 치아키 목소리) 국내 전체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