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91호 신라 도제기마인물상

소개

신라의 도제기마인물상에 관한 자료입니다.
구조 및 특징 등 자세하게 분석하여 담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시대적 배경
3. 구조 및 특징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요번과제로 관람하게 된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6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 1층 고고관 신라실에는 도제기마인물상 1쌍이 양옆으로 전시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내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지만 도제기마인물상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박물관내에 전시된 많은 토기 중 그 모양이 특색이 있고 재미가 있어 또한 신라의 대표적 토기 가운데 하나라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보 제91호의 도제기마인물상의 대하여 고찰함으로써 신라시대 토기에 대하여 연구하여 보자.

2. 시대적 배경
도제기마인물상은 신라 6세기때 만들어진 유물이다. 이러한 신라는 한반도 남동쪽에 있던 진한 12국 가운데 경주 지역의 사로국이 성장ㆍ발전한 나라이다. 신라 6세기는 진흥왕때로 진흥왕의 대외적 영토 확장으로 인해 북쪽으로는 함경도, 남쪽으로는 대가야까지 진출하게 되었고 영토를 확장한 신라는 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받아들여 정치와 사상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대국가 체제를 완성하였다.

3. 구조 및 특징
이 유물은 삼국시대 공예작품으로서 드믈게 보이는 가작으로서 1924년에 가을 경주시 노동동 금령총에서 배모양 토기와 함께 출토되었다. 한 쌍의 토기로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고, 주인상은 높이 23.4㎝, 길이 29.4㎝이고, 하인상은 높이 21.3㎝, 길이 26.8㎝이다.
이유물은 죽은 자의 영혼을 육지와 물길을 통하여 저세상으로 인도해 주는 주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두 인물상은 두꺼운 직사각형 판위에 다리가 짧은 조랑말을 탄 사람이 올라 앉아있는 모습이다. 두 인물상의 모습은 말 장식이 화려한 주인상의 경우 고깔 형태의 띠와 장식이 있는 삼각모(3각형 관모)를 쓰고 있다. 다리위에는 갑옷으로 보이는 것을 늘어뜨려 마구를 갗추고 착장한 말을 타고 있다. 하인상은 수건을 동여맨 상투머리에 웃옷을 벗은 맨 몸으로 등에 짐을 메고 오른손에 방울 같은 것을 들어 길 안내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아 앞을 인도하는 종자로 짐작된다.

참고자료

· 장경희 외, 「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2006개정판
· 장경희 외, 「아름다운 우리문화재」, 예맥, 2006
· (참고 싸이트)
· 문화재청 : http://www.cha.go.kr
· 국립중앙박물관 : http://www.museum.go.kr
· 네이버 통합사전검색 :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