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원을 읽고나서(10년 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

소개

고려대학교 마케팅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두페이지 여백없이 빽빽합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설의 사원을 읽고나서
- 10년 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

처음 이 책을 선물받았을 때 나는 사원이 temple 즉 절을 의미하는 줄 알고 무슨 환타지 소설이라도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사회생활 초심자를 위한 비지니스 입문서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생활해나가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에서 전설의 회사원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들에게 저자가 던지는 교훈적인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무런 배경이나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학벌을 지니지 않은 저자가 맨몸으로 사회와 맞서가며 저자 자신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인지라 그 내용은 더욱 더 진실하고 사실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설의 1%가 될 것인가, 그저그런 99%로 남을 것인가? 연봉이 높은 회사와 낮은 회사가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단순히 돈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묻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첫 질문에서 왠지 심상치 않은 기분을 느꼈던 나는 무의미하고 되풀이되는 일상 속에 나도 모르게 하루하루를 침잠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는가 라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한 페이지 정독하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처음에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연봉은 급여 수업료라고 생각하라는 글이었다. 늘 우리는 내가 하는 일보다 적음 임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이렇게 늦게까지 그것도 하찮은 일들을 하며 회사를 위해 얼마나 희생하는데 그런 회사는 나를 몰라주고 이 정도밖에 월급을 주지 않는다며 불평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직장생활은 돈때문이 아니라 철저하게 배움의 관점,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관점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우리에게 직장을 일을 하는 곳이 아니라 배움의 장소이며 자신을 갈고 닦는 곳이라고 생각하라고 충고한다. 저자에 따르면 전설의 사원이 된 이후에는 세 가지 선택의 길이 있다고 한다. 회사에서 최고 자리까지 오르거나, 수준이 더 높은 다른 회사에 스카우트되거나, 직접 회사를 세우는 것이죠. 그러나 어떻게 생각하면 흔하디 흔한 충고이지만 생각보다 실천하기는 쉽지는 않은것 같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